안혜지, 박지수 상대 플로터 예고…"지난 시즌 지수 없어서 못 보여줘"

답변하는 박지수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KB스타즈 박지수가 답변하고 있다. 2025.11.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청주 KB로 돌아온 박지수에게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를 주름잡았던 슈퍼스타들이 견제구를 던졌다.
박지수는 10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메이필드 볼룸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경계하는 건 내 부상이다. 20대 후반이 돼서 그런지 부상이 잦아졌다. 부상과의 싸움이 중요할 것 같다"며 특정 팀이나 선수를 KB의 우승과 자신의 최우수선수(MVP) 경쟁자로 꼽지 않았다.
2023-2024시즌 만장일치 정규리그 MVP로 뽑히고 WKBL 최초로 8관왕도 달성한 박지수는 지난 시즌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올 시즌을 앞두고 KB로 돌아왔다.
'메기'의 귀환에 KB는 단숨에 우승 후보 0순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박지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8관왕을 달성한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는 "박지수가 못 돌아올 곳에 돌아온 것도 아니고, 팬도 많이 기다렸던 최고의 선수인 만큼 다시 대결하는 게 기대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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