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 ‘좌절’, HERE WE GO 기자도 보도했다…손흥민 ‘오피셜’ 공식입장 “단기 임대이적 루머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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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좌절’, HERE WE GO 기자도 보도했다…손흥민 ‘오피셜’ 공식입장 “단기 임대이적 루머 사실 아냐”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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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최근 불거진 단기 임대이적 루머를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은 가운데, 유럽 현지에서도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단기 임대이적을 통해 복귀하면서 현재 부진한 공격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랐던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이 산산조각이 났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이 올겨울 단기 임대이적 루머를 부인했다. 그는 ‘올겨울은 물론이고, LA FC에 머무르는 동안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브닝 스탠더드, 풋볼 런던 등 영국 매체들도 일제히 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실제 앞서 손흥민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문스오층(문화와 스포츠를 취재하는 오층 사람들)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한국 축구의 새 요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생활해본 소감을 시작으로 LA에서의 생활, MLS에서 뛰어본 느낌 등을 이야기하다가 지난달부터 나온 단기 임대이적 루머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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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달 손흥민이 LA FC와 계약을 맺을 당시 MLS 비시즌 기간에 단기 임대이적을 통해 유럽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2007년 7월부터 LA 갤럭시에 뛰었을 당시 MLS 비시즌 기간 단기 임대이적할 수 있는 특별조항을 통해 2009년 1월과 2010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AC밀란으로 단기 임대이적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6개월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다시 복귀할 거란 기대감이 조성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이후 대체자를 찾지 못한 데다, 올 시즌 공격수들이 부진·부상 등을 이유로 제 몫을 다하지 못해 공격력이 떨어져 올겨울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계획했던 가운데 손흥민 복귀를 추진했다. 또 AC밀란과 바르셀로나 등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최근 불거진 단기 임대이적 루머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부인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면서 “그런 보도가 나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편하고, 팬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말했다.










계속해서 “저는 현재 LA FC에 소속된 선수다. 제 신념은 제가 속한 팀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나온 단기 임대이적 관련 루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 때) 어느 팀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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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특히 사실이 아닌 사실들이 너무 과장된 것이 본인뿐 아니라 LA FC에도 피해를 끼칠 수 있다면서 더 이상 단기 임대이적 루머가 확산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이런 보도가 나오는 게 팀에 실례가 될 수 있다. 또 저를 믿고 함께하는 감독, 동료, 팬들이 있기 때문에 근거 없는 얘기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단기 임대이적 루머를 부인한 손흥민은 MLS 비시즌 기간 계획도 밝혔다. “지금 제 목표는 월드컵이다. 내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위해 비시즌 기간에는 한국에 돌아가 잘 쉬고,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릴 생각”이라고 이야기한 그는 “휴식과 재충전이 지금 저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LA FC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를 뛰면서 173골·10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역사상 최다출전 6위이며, 최다득점 5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1회를 달성했다. 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한 차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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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강동훈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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