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너무 밉다! 日 배드민턴 요정 "AN 빠져도 1회전 광탈"→구마모토 마스터스 49분 만에 마감 "컨디션 좋았는데 홈팬들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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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너무 밉다! 日 배드민턴 요정 "AN 빠져도 1회전 광탈"→구마모토 마스터스 49분 만에…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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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빠져도 정상은 요원하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8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가 자국에서 열린 구마모토 마스터스 1회전에서 고속 탈락했다.




미야자키는 지난 12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구마모토 마스터스 32강에서 대만의 쑹숴윈(30위)에게 0-2(19-21 13-21)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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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자키 도모카 SNS






1게임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꾸준히 하이 클리어를 넣어 쑹숴윈을 뒤로 물러나게 한 뒤 절묘한 헤어핀 숏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9-5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첫 게임 중반부터 같은 전략이 먹혀들지 않았다. 크로스 헤어핀이 계속해서 라인을 벗어났다. 아울러 통산 368경기(193승 175패)에 빛나는 베테랑 쑹숴윈 대응 수(手)가 매서웠다. 특히 직선 공격이 빠르고 날카로웠다.




지체없는 직선 스매시로 미야자키 무게중심이 흔들리면 곧장 반대편으로 셔틀콕을 집어넣어 허를 찔렀다. 결국 16-15로 역전에 성공했고 기세를 이어 21-19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은 미야자키가 완패했다. 쑹숴윈 특유의 타점 높은 서브와 과감한 몸쪽 승부, 절묘한 백핸드 푸시에 고전했다. 8-11로 뒤진 채 인터벌을 맞았고 끝내 반등 계기를 마련하는 데 실패하면서 13-21로 무릎을 꿇었다. 49분 만에 자국에서 열린 BWF 슈퍼 500급 대회 개인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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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는 일본 '배드민턴 스피리트'와 인터뷰에서 "상대가 좋아하는 공격 상황(낮은 리턴, 강한 카운터 스매시)을 계속 헌납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 일주일가량 휴식 시간이 있어 컨디션이 좋았는데 좀더 게임 플랜을 명확히 세워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내주에도 호주오픈이 열리기 때문에 잘 추스르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월드투어 파이널스 진출이 유력한 만큼) 복기와 훈련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남은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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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와 더불어 일본 여자 배드민턴 양두마차로 꼽히는 미야자키는 최근 10월 유럽 원정에 대한 아쉬움을 곱씹어 눈길을 모았다.








BWF 슈퍼 750 대회인 프랑스오픈과 덴마크오픈에 차례로 8강까지 올랐지만 각각 한웨(중국·4위)와 안세영(한국·1위) 벽에 막혀 분루를 삼켰다. 미야자키는 "유럽에서 식사와 시차 문제를 겪어 (컨디션 관리에) 애를 먹었다. 체력적으로 녹록지 않았다"며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올 시즌 잔여 대회가 3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대 목표는 항저우 파이널스 진출이다. 그 해 세계 상위 랭커 8인만이 출전할 수 있는 '별들의 전쟁'인데 9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이 맹추격 중이라 안심할 수는 없다. 인타논은 현재 구마모토 마스터스 8강에 올라 있어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미야자키로선 남은 호주오픈, 사에드 모디 인터내셔널에서 호성적으로 최대한의 포인트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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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elnow' 홈페이지 갈무리








박대현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77/000057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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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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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