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부스
100
석…지스타 단일 게임 최대 규모
아이온2
19
일 정식 출시…
16
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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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아이온2 시연 부스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엔씨소프트(
036570
)가 다음 주 정식 출시할 신작 '아이온
2'
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G-STAR
)
2025'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14
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아이온2 지스타 부스는 대기 시간만 평균 4시간 이상일 정도로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쾌적한 시연 환경을 위해 이번 지스타의 단일 게임으로는 최대 규모인
100
석을 마련했다.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식재산권(
IP
)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MMORPG
) 신작으로
19
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16
일부터는 아이온2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생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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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아이온2 시연 부스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아이온2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200
가지가 넘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조절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캐릭터를 제작하고 나면 아이온2 대표 인스턴스 던전 '우루구구 협곡'에 입장해 역동적인 수동 전투를 체험하게 된다.
아이온2 개발을 주도한 백승욱 최고사업책임자(
CBO
)는
13
일 오프닝 세션 무대에서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다"며 "원작이 꿈꿨던 이상적인 세계"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게임 시연 외에도 돔형 파노라마 상영관으로 구성된
'NC
시네마'에서 아이온2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