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우승 재도전 '오펠' VS 오랜만에 결승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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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L] 우승 재도전 '오펠' VS 오랜만에 결승 '찬'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4 08:29












15일 오후 5시부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5 FSL 시즌2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에 오른 선수는 T1 '오펠' 강준호와 DRX '찬' 박찬화다.















T1 '오펠' 강준호는 지난 시즌1에 이어 다시 결승전에 올랐다. 시즌1 당시에는 '원더08'이라는 특급 신예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꾸준한 기량을 유지한 강준호는 '클러치' 박지민, 'TK777' 이태경, 그리고 4강에서 '류크' 윤창근을 3:0으로 제압하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승부차기에서는 적수가 없다. '오펠' 강준호는 올해 총 일곱 번의 승부차기 중 단 1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결승이라는 큰 무대에서 승부차기는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데, 이런 강점을 결승에서도 살릴 수 있다면 '오펠'에겐 굉장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맞서는 '찬' 박찬화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16강에서 DNF '샤이프' 김승환, 8강 T1 '유민', 4강에서 'UTA' 이지환을 꺾으며 폼이 오른 박찬화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예전보다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던 '찬' 박찬화지만, 지금은 다르다. 4강에서 'UTA'를 잡은 뒤 "오랜만에 결승 무대를 밟은 만큼 그 경험을 토대로 준비 잘해서 우승까지 받아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두 선수 우승이 간절한 사연은 있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 이어 다시 우승을 노리는 '오펠' 강준호, 그리고 오랜만에 결승 무대에 오르며 DRX로 와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찬' 박찬화다.






한편,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상금 2억 4천만 원을 획득한다.






또한 넥슨은 이번 결승전 및 4강전 현장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 ‘3,000 FC’를 선물하며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관람객에게 ‘3,000 FC’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크로스 포쳐 챌린지’, ‘패스 마스터 챌린지’ 등 ‘FC 온라인’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FC’를 지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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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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