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이하 축구는 개망신 0:2 중국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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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이하 축구는 개망신 0:2 중국에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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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중국에 0-2 참패…中 매체 "2019년 우승컵 발 세리머니 복수 성공"







입력


2025.11.16. 오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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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다시 중국에 고개를 숙였다.




판다컵에서 한국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중국 언론은 5년 전 '발 세리머니'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고 자축했다.




이민성호는 15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솽류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판다컵 2025 2차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했다.




판다컵은 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4개국(중국,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하는 초청 대회 형식으로 열린 대회이다.




이민성호는 지난 12일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격파하면서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중국에 일격을 맞으면서 연승에 실패했다. 반면,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0-1 충격패를 당했던 중국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은 중국의 강한 공세에 고전했다. 후반 12분 신장 위구르 출신 공격수 압두웰리 바이헬라무가 한국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트리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중국의 선제골은 취소됐다.




오프사이드로 선제골을 놓친 바이헬라무는 후반 27분 다시 한번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 류하오판이 후방에서 긴 패스를 시도했고, 바이헬라무가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간 뒤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중국은 후반 36분 한국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 진영에서 터치가 길자 중간에서 공을 가로채는데 성공했고, 박스 안에 자리한 바이헬라무가 뒤꿈치로 컷백 패스를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추가골을 터트렸다.















중국에 2골을 허용한 한국은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하면서 0-2 패배로 경기를 마감했다.




한국이 중국에 패하자 중국 '넷이즈'는 "판다컵 첫 승리! 중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중국 U-22 대표팀에게 한국과의 2차전 경기는 '리벤지 매치'라고 할 수 있다"라며 "2019년 판다컵에서 U-18 대표팀은 한국에 0-3으로 패했다. 이후 한국 선수 한 명이 트로피를 밟아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조직위원회는 트로피를 회수했고, 해당 선수는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대한민국 U-18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9 판다컵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대표팀 주장

박규현

은 트로피에 발을 올려 대회를 정복했다는 뜻을 가진 세리머니를 펼쳤는데, 이를 두고 주최 측에서 문제 삼아 트로피를 회수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자 선수단은 사과까지 했는데, 해당 세리머니는 유럽에서 보기 드문 행동이 아니기에 개최국임에도 3전 전패를 기록했던 중국이 과민 반응했다는 주장도 적지 않았다.















아직까지 이 사건을 잊지 못한 중국은 U-22 대표팀이 판다컵에서 한국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복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2025년 대한민국을 상대로 2연승을 달성했다"라며 중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전 연승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3월 한국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는데, 다시 한번 대한민국 U-22 축구 국가대표팀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크게 흥분했다.




한국은 U-22~U-23 레벨에서 중국과 지금까지 20차례 붙어 13승3무4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15일 패배를 비롯해 최근 5경기에서 2승3패로 열세를 기록하는 등 U-23 대표팀 수준에선 최근 중국에 밀리고 있다.




중국에 고개를 숙인 이민성호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에 베트남과 최종전을 가질 예정이다. 지닌달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 도중 사우디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2전 전패를 기록하고 무득점 6실점해 큰 비판을 받았던 이민성호는 이번 중국전 패배로 신뢰를 다시 한 번 잃게 됐다. 베트남과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웨이보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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