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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여러 미드필더들과 연결되고 있지만 여전히 최우선 타깃은
카를로스 발레바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인 모양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맨유에게 있어 발레바는 여전히 최우선 타깃이다. 이미 5월부터 말했듯 맨유는 발레바를 원하고 발레바 역시 맨유행을 갈망하고 있다. 선수 측 에이전시와의 대화도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8월 기준으로 브라이튼은 1월에 선수 판매 의사가 전혀 없었고, 그래서 1월 영입은 어려운 거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내년 여름은 이야기가 다르다. 2026년 여름 이적시장을 기준으로 맨유는 발레바를 확실한 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2004년생인 발레바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왕성한 활동량, 대인 방어, 태클, 전진성, 안정적인 볼터치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브라이튼을 거쳐 첼시로 이적한
모이세스 카이세도
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LOSC 릴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23년 브라이튼에 합류했다. 초반엔 출전 시간이 제한됐지만, 빌리 길모어의 징계와 부상 공백을 틈타 주전 경쟁에서 급부상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0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 때문에 맨유는 지난여름부터 발레바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정했다. 프리시즌 동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마누엘 우가르테
, 노쇠화 기미가 나타나는
카세미루
를 대체하기 위해 루벤 아모림 감독 역시 미드필더 영입을 구단에 요구한 상태였다.

실제로 맨유는 발레바 영입을 타진했으나 브라이튼이 1억 파운드(약 1,923억 원)를 고수하면서 협상은 진전 없이 멈춰섰다. 여기에 시즌 개막 이후 발레바의 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관심이 식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난달 영국 '팀토크'는 "발레바의 기대 이하 활약 때문에 맨유 내부에서 의구심이 커졌다"고 전한 바 있다.
실제로 발레바는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지만 전체적인 경기 영향력은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맨유는 여전히 2004년생 발레바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끝으로 로마노 기자는 "발레바는 여전히 맨유 이적을 매우 원하고 있다. 특히 지금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점이 그의 마음을 더 흔들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발레바는 맨유 미드필더 영입 리스트에서 아주 높은 우선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맨유가 2026년에 다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433,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시오 로마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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