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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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
한화생명e스포츠가 4전 전승으로 '2025 KeSPA컵'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8일 온라인으로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군 멤버가 절반 이상 빠진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20분에 1만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파괴력을 제대로 뽐냈다.
다음은 '딜라이트' 유환중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4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다.
지금은 합을 맞추는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잘 맞는 것 같다. 초반에는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콜에 대한 해석이 다른 부분이 조금 있었다. 그런 것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고, 오늘은 피드백이 다 돼서 경기력이 더 좋게 나왔던 것 같다.
Q. 새로운 감독,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한 첫 공식전이었는데.
아직 강팀이라고 할 수 있는 팀은 만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T1이나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봐야 알 것 같다.
Q. 연습 과정은 순조로운지. 또, 새로운 팀원들은 어떤가.
사실 스크림은 거의 못해서 최대한 솔로 랭크를 열심히 해서 개인 폼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카나비' 서진혁 선수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들어오고 나서 팀 게임을 KeSPA컵에서 처음 하는 건데, 대회에서 봤던 대로다. 둘 다 공격적이고, '구마유시' 선수는 특히 라인전에 강점이 있다. 자기가 봤을 때 각인 부분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플레이한다.
Q. 팀적으로는 경기 템포가 더 빨라진 느낌이다.
아무래도 '카나비' 선수도 교전 지향적으로 잘하는 선수고, 나머지 선수들도 공격적이고 교전 스타일이 확고해서 그런 것 같다. 팀적으로 교전에서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Q. 한화생명e스포츠와 2년 재계약을 택한 이유도 궁금한데.
사실 더 하고 싶다는 의지가 크지는 않았다. 올 시즌을 많이 못했다 보니까 여기가 내게 맞는 자리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손목이 좋지 않기도 하고. 하지만, 주변 지인분들도, 가족들도 포기하는 이르다고 해주셨다. 팀에서도 좋게 봐주셔서 좋은 제안을 주셨다. 그래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Q. 2025 시즌에 대한 아쉬움이 큰 것 같다.
퍼스트 스탠드까지는 좋은 폼을 보여줬지만, 그 이후로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부진했다. 그러면서 내 플레이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줄었다. 인게임에서 하고 싶은 대로 잘 안 됐던 것 같다.
Q. 그렇다면, 2026년은 어떤 한 해를 보내고 싶나.
올 시즌을 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 한 번 겪어 봤으니 그런 부분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배웠고, 그런 문제가 다시 생기지는 않을 것 같다. 내 폼만 잘 끌어올리면 무난하게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
Q. 목표하는 성적도 궁금하다.
강팀에 있다 보면 어떤 로스터가 짜여지든 항상 월즈 우승을 목표로 한다. 우선은 월즈까지 있는 모든 대회를 우승하는 게 목표다. 또, 올해 월즈 결승을 꼭 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년에는 최소 월즈 결승까지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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