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2.09

LCK 제공
농심 ‘킹겐’ 황성훈이 새 팀원들과 함께하게 된 2026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농심 레드포스는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LoL KeSPA컵 C조 조별 예선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T1 상대로 패배했지만, 일본 올스타 상대로 완승했다. 이로써 농심은 2승1패로 조별 예선을 마무리, C조 2위가 돼 본선으로 향했다. 각 조 2위팀이 올라가는 본선에선 단 한 팀만이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일본 올스타전을 이긴 직후 온라인 인터뷰에 응한 황성훈은 “2승1패가 돼 4강 마지막 한 자리를 노려볼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올스타가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평가받긴 했지만 끝까지 방심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다. T1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앞으로 있을 경기를 통해 만회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성훈은 T1전 중반부에 칼날부리에서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에 당해 승기를 내준 걸 아쉬워했다. 그는 “게임을 굳힐 수 있는 포인트가 많았는데 칼날부리에서 상대 사이온 궁극기를 맞고 싸움이 걸려 큰 손해를 본 뒤로 승기가 넘어갔다”고 말했다. 또 일본 올스타전에 대해선 “라인전 단계부터 잘 풀린 게임이었다”고 복기했다.
농심은 2026시즌을 앞두고 최인규 신임 감독을 선임하고 ‘스펀지’ 배영준·‘스카웃’ 이예찬·‘태윤’ 김태윤을 영입해 선수단을 리빌딩했다. 경력이 길고 여러 팀에서 활동했던 황성훈이 기존 팀원들과 새 팀원들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최 감독님과는 2023년 이후 3년 만의 재회다. 김태윤과도 DRX에서 오랫동안 같이 지냈다”면서 “초면인 선수들과도 합을 맞추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다들 친화력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좋은 분위기가 앞으로도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고 덧붙였다.
황성훈은 이예찬의 합류에 특히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예찬은 연차도 가장 많고 좋은 모습도 보여줬던 선수다. 게임 지식이 풍부하다”면서 “그가 다른 팀원의 기량 향상에도 자신의 시간을 진심으로 투자한다고 느꼈다. 덕분에 팀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채울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크림에서 이질감을 느낄 만한 플레이가 나오거나, 다른 선수들 간에 논쟁이 벌어졌을 때 이예찬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서 피드백을 돕더라. 당장 시간이 촉박하면 스크림이 전부 끝난 다음에라도 선수 개인 화면을 같이 보면서 피드백을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귀띔했다.
끝으로 황성훈은 차근차근 목표를 밟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단계씩 천천히 밟아나가겠다. 당장 눈앞에 있는 KeSPA컵부터 LCK컵, LCK 1~2라운드까지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면서 “이제 나도 연차가 쌓여서 선수로서 활약할 시간이 길지 않다고 막연하게나마 느낀다. 그래서 내년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