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주얼' 박지성 전 동료, 사고치더니 결국…친정팀과 계약 종료→낙동강 오리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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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비주얼' 박지성 전 동료, 사고치더니 결국…친정팀과 계약 종료→낙동강 오리알 됐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 17:35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박진우]






'치차리토'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CD 과달라하라를 떠난다.






과달라하라는 11일(한국시간) "치차리토가 우리와의 두 번째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음을 알린다. 치차리토와 그가 멕시코 축구 전설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던 우리 팀과의 인연은 영원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던 선수였기 때문. 멕시코 국적의 치차리토는 지난 2010년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의 부름을 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 이적한 시점이었다. 치차리토의 데뷔 시즌 임팩트는 엄청났다. 선발과 교체로 나서며 공식전 45경기 20골 3도움을 기록, 맨유의 주 득점원 역할을 자처했다.






이후에는 '슈퍼 조커'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맨유에는 웨인 루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쟁쟁한 공격수들이 있었기 때문. 그러나 치차리토는 교체로 나서며 중요한 순간 득점을 터뜨렸고, 맨유의 스타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점차 하락세를 걸었다. 치차리토는



레알 마드리드



임대 이적하며 부활의 기미를 알렸지만, 맨유 복귀 후에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결국 여러 팀을 전전했다. 2015-16시즌을 앞두고



바이엘 레버쿠젠



으로 이적해 맹활약을 펼쳤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PL)에 재도전했다. 다만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이후 세비야,



LA 갤럭시



를 거치며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치차리토는 '친정' 과달라하라 복귀를 택했다. 하지만 치차리토의 과달라하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023-24시즌 공식전 10경기 1골에 그쳤고, 지난 시즌에도 20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할 뿐이었다. 심지어 지난 7월에는 '성차별적, 시대착오적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치차리토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두려워하지 말고, 남성에게 이끌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여성들은 잘못하고 있다. 남성성을 없애고 있고, 사회를 과민하게 만들고 있다. 아이를 돌보며 양육하고, 집을 청소하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라. 여성들은 남성성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멕시코 내에서 큰 논란으로 번졌다.






대통령까지 나설 정도였다. 지난해 멕시코 건국 20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클리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치차리토는 훌륭한 축구선수다. 그러나 여성에 대한 그의 의견에 관해서는…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 나는 엄마이고, 할머니이며, 주부다. 그렇지만 동시에 멕시코군의 최고통수권자이기도 하다. 여성들은 원하는 바를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비판했다.






다행히 치차리토가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부진에서는 벗어나지 못했다. 치차리토는 이번 시즌 11경기 2골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긴 채 과달라하라와 계약이 만료됐다. 은퇴 기로에 놓인 치차리토가 현역 생활을 이어갈 선택을 할 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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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