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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어릴 때 제 꿈은 그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서 뛰는 것이었다."
마커스 래시포드
(
바르셀로나
)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2015년 11월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자기 꿈을 이뤘다. 그는 빠르게 맨유 1군 멤버로 자리 잡았다.
데뷔 시즌인 2015-16시즌 18경기에서 8골 2도움이라는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2016-17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2019-20시즌, 2020-21시즌 각각 22골, 21골을 마크했다.
래시포드는 2021-22시즌 초반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다. 복귀한 그는 32경기 5골 2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2022-23시즌 날개를 펼쳤다. 56경기에서 30골 9도움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맨유는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를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래시포드의 맨유 생활이 꼬이기 시작했다. 2023-24시즌 43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4-25시즌 24경기 7골 3도움을 마크했다. 또한, 시즌 중 부임한 후벵 아모림 감독과 갈등을 빚으며
애스턴 빌라
로 단기 임대를 떠났다.
빌라에서 17경기 4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긴 래시포드는 맨유로 돌아왔지만, 맨유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아모림 감독은 그를 방출 명단에 올렸다. 래시포드 역시 맨유에서 뛸 생각이 없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로 한 시즌 임대됐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21경기 6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10일(한국시각)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쌓은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로 완전히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의 높은 주급이 변수다.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그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래시포드는 영국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 생활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어릴 때 맨유와 바르셀로나 같은 두 명문 팀에서 뛰게 될 거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래시포드는 "말도 안 된다. 어릴 때의 내 꿈은 그저 맨유에서 뛰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후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나는 이곳이 내가 뛸 수 있게 된 클럽 중 하나라는 점에서 운이 매우 좋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엄청난 클럽이며, 어린 시절부터 늘 존경해 온 팀이다. 잉글랜드 밖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던 클럽이었다. 많은 축구 팬이 알다시피 이곳은 정말 놀라운 축구를 한다. 이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감정이다"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가) 다르지만, 나에게 큰 배움의 과정이다. 그리고 사소한 것들까지, 내가 아직 완전히 해낸 것은 아니지만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익히는 일 같은 것들이 모두 즐겁다"며 "이곳은 새로운 축구의 언어다. 나도 전 세계 많은 사람처럼 항상 스페인 축구의 팬이었다. 스페인의 가장 큰 클럽에서 뛰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다. 더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고, 최선을 다해 팀이 승리하도록 돕고 싶다"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1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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