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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2026시즌 로스터를 발표했는데 주전급 자원 중에서 이탈한 선수는 없다. 지금까지는 로테이션 혹은 백업 선수를 모두 정리했다.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켜줄 위고 요리스도 재계약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득점 선두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의 호흡은 시즌 말미에 살아났고, 이들은 리그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리듬을 찾아냈다. LAFC 또한 2018년 월드컵 우승자 요리스와 재계약하며 골문에서의 안정감을 유지했다'고 좋게 평가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라는 MLS 최고의 공격 듀오를 유지했는데도 LAFC가 우승 후보 3순위로 평가받은 이유는 감독이었다. 매체는 '전반적으로, 로스터 최상단만 보면 우승하기에 충분한 퀄리티가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질문은 마르크 도스 산토스가 코치에서 감독으로 전환되는 기술적 영역에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2025시즌을 마무리하면서 LAFC는 감독직에 변화가 있었다.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이 가족 때문에 LAFC의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이후 LAFC 수뇌부는 체룬돌로 체제의 4년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해 도스 산토스 수석코치를 정식 사령탑에 앉혔다.
체룬돌로 체제가 매우 성공적이었기에 구단 수뇌부의 판단이 괜찮다고 보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감독으로서 큰 업적이 없는 도스 산토스를 선임한 것을 두고 비판적인 말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도스 산토스는 LAFC 수석코치로 일하기 전에 벤쿠버를 이끈 적이 있다. 약 2시즌 반 동안 벤쿠버는 단 1번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런 경력으로 인해서 LAFC를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 우려가 존재한다. 매체 또한 '도스 산토스 예전에 밴쿠버의 감독으로 두 시즌 넘게 재임하며 22승 37패 18무를 기록했지만, 자신의 두 번째 MLS 사령탑 자리에서는 더 큰 성공을 노리고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토마스 뮐러도 지적한 문제지만 LAFC의 가장 큰 문제는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막혔을 때의 대안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후방에서의 수비 안정감도 강팀을 만나서는 잘 느껴지지 않았다. 명확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지만 해소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이기도 하다.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LAFC의 우승은 어려울 것이다.
LAFC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팀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뮐러의 벤쿠버였다.
김대식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076/000435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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