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더 빨라진다… KBO, 피치클락 2초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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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더 빨라진다… KBO, 피치클락 2초 단축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6:45













한국야구위원회가 피치클락 등 개선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3월22일 피치클락이 시행된 야구장의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피치클락 등 일부 규정에 대한 수정안을 발표했다.






KBO는 19일 "지난 15일 2025년 제8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2026시즌부터 적용되는 KBO 리그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선 피치클락 시간 조정, 부상자 명단 규정, 퓨처스리그 경기 일정 편성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피치클락이다.




피치클락은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투수 및 타자의 준비 동작에 시간제한을 두는 제도로 2025시즌 처음 도입됐다.






2025시즌엔 주자가 없을 경우 20초, 주자가 있을 경우 25초 이내에 투구해야 했지만 내년부터는 2초 빠른 18초, 23초 이내에 투구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타자의 경우 올해와 마찬가지로 33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






만약 피치클락을 어길시 투수는 볼 1개, 타자는 스트라이크 1개를 받는다.






부상자 명단 규정도 변경된다.




KBO는 현역 선수로 최소 1일 이상 등록된 선수만 부상자 명단 등재 신청이 가능했던 현행 규정에서 시범경기 개막일 이후 경기·훈련 중에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도 개막전 엔트리 공시 3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신청 및 등재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 동일한 부상에 대한 부상자 명단 등재 연장 신청자의 경우 연장 신청부터는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현역선수로 다시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




명백한 부상으로 인해 30일 이상 현역선수 등록이 말소된 선수가 부상자 명단 신청을 누락한 경우에는 해당 시즌 포스트시즌 종료일까지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 소명하고 KBO가 승인할 경우 구단당 연 3회에 한해 등록 일수 인정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퓨처스리그 일정도 개편된다.




2026년부터 울산 프로야구단(가칭)이 새롭게 합류해 북구 리그와 남부 리그 각각 6개 구단 체제로 재편성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개막은 내년 3월20일이다. 또 중계 노출 효과 증대를 위해 매주 월요일 두 경기를 개최한다.






7~8월 중 야간 경기인 서머리그를 거행하되 울산 경기는 기간 구분 없이 최대한 야간 경기로 편성한다.




또 혹서기 경기 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부터 6월까지의 경기를 늘리고 7월부터 9월까지의 경기 편성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4월과 5월에 취소된 경기만 다음 날 더블헤더로 실시하고 더블헤더 시 엔트리는 2명 증원하며

1·2차전 모두 7이닝으로 진행하고 승부치기는 하지 않는다.











승패가 갈릴 때까지 거행하던 승부치기는 10회부터 12회까지만 진행하며 이후에는 무승부로 처리한다.



















프로야구, 더 빨라진다… KBO, 피치클락 2초 단축









너무 빠르기만 한것도 정답은 아닌데 ,, 그리고 타자 시간도 조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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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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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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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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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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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