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있을까"…레몬 모양 외계행성 발견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2.21

제임스 웹, 외계행성
PSR
J2322-2650b
포착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의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JWST
)이 레몬 모양 외계행성을 발견했다고
IT
매체 엔가젯이 최근 보도했다.
이 외계행성의 공식명칭은 ‘
PSR
J2322-2650b’
다. 목성과 비슷한 질량을 지닌 이 행성은 지금까지 관측된 적 없는 독특한 대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본보기
과학자들이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PSR
J2322-2650b
(왼쪽)라는 레몬처럼 찌그러진 모양의 외계행성을 발견했다. (이미지=
NASA
,
ESA
,
CSA
,
Ralf
Crawford
(
STScI
))
대기는 주로 헬륨과 탄소로 구성돼 있으며, 대기 중에는 그을음 형태의 탄소 구름이 떠다닌다. 행성 내부 깊은 곳에서는 이 탄소 구름이 응축돼 다이아몬드를 형성할 수 있다고
NASA
는 밝혔다.
이번 연구 공동 저자인 피터 가오 카네기 지구행성연구소 연구원은 “데이터를 수신한 후 우리 모두 '이게 대체 뭐지?'란 반응을 보였다"면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다”고 설명했다.
이 외계행성은 빠르게 회전하는 중성자 별 ‘펄서’를 공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펄서는 일반적으로 밀리초에서 수초 간격으로 전자기파를 방출한다. 이 행성은 펄서에 매우 가까이 있어 강력한 중력의 영향을 받아 길쭉한 레몬 모양으로 변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구진의 주목을 끈 점은 이 행성이 헬륨과 탄소로 이루어진 매우 이례적인 대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카고대학교 수석 연구원 마이클 장은 “일반적인 외계행성에서 흔히 발견되는 물, 메탄, 이산화탄소 대신 탄소 분자가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특이한 대기 조성으로 인해 연구진은 외계행성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됐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장 연구원은 "이렇게 탄소가 풍부한 대기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상상하기 어렵다”며, “현재 알려진 대부분의 행성 형성 이론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분간
PSR
J2322-2650b
의 기원과 형성 과정은 우주의 또 다른 미스터리로 남을 전망이라고 엔가젯은 전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최근 국제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스(
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에 발표됐다.
이정현 기자([email protected])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92/0002403185?type=series&cid=1088063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