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기자 "맨시티, 사비뉴와 왜 재계약했나?"…세메뇨 영입 성공 시 '사비뉴 매각→토트넘행?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13:43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시티

가 앙투안

세메뇨

를 영입할 경우

사비뉴

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세메뇨가 맨시티에 합류할 경우, 기존 측면 자원 일부는 자신의 미래를 다시 고민해야 할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메뇨는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의 최대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시즌부터

본머스

의 돌풍을 이끌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고, 올 시즌에도 리그 15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드리블 성공 횟수와 전진 지표에서도 리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메뇨는 본머스와 2030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으며, 1월부터 6,500만 파운드(약 1,28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이에 따라 겨울 이적시장에서 빅클럽들의 경쟁이 예상되지만, 현재로서는 맨시티가 영입전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런 가운데 딘 존스는 세메뇨 영입이 성사될 경우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선수로 사비뉴를 지목했다. 그는 "사비뉴는 최근 리그에서 교체로 20분가량 출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세메뇨가 합류한다면 스쿼드 내 입지는 더욱 불확실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재계약을 맺었지만 그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다.

토트넘

은 사비뉴에게 강한 관심을 보였고, 선수 역시 핵심 자원으로 뛸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비뉴는 2004년생 브라질 출신 윙어로, 맨체스터 시티가 큰 기대를 품고 영입한 유망주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안정적인 온더볼 능력을 갖췄으며,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순탄치 않다. 개막 직후 부상으로 결장 기간이 있었고, 복귀 이후에도 제한된 기회 속에 머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1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교체 출전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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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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