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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PL) 데뷔 후 첫 공격포인트를 쌓은
플로리안 비르츠
가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
은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토트넘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공식전 3연승을 질주했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날 리버풀에게는 고대하던 소식이 터졌다. 비르츠가 드디어 PL 데뷔 후 첫 공격포인트를 쌓은 것이다. 이날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그는 후반 11분
알렉산더 이삭
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도움을 올렸다.
길었던 기다림의 결과였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1억 1,600만 파운드(약 2,300억)의 이적료로 리버풀과 계약한 그는 합류 후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특히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일부 팬들은 첫 7경기에서 0골 0도움에 그친 그를 '007'이라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15경기 동안 침묵했던 비르츠는 도움을 기록하며 드디어 혈을 뚫어냈다. 이날 비르츠는 공격포인트 외에도 리버풀 공격의 조율자 역할을 하며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에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는 그를 '칼스버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89분동안 1도움, 기회 창출 2회, 파이널 써드 패스 8회, 드리블 성공률 80%(4/5), 패스 성공률 91%(83/91)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매체는 리버풀에게 팀내 최고 평점인 8.6점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정신없는 경기였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하며 "하지만 결국 우리가 승리했고,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이다. 그래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첫 공격포인트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비르츠는 팀을 먼저 생각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첫 도움을 기록한 것에 대해 "그것도 기뻤다"라고 짧게 답한 후 "70분 동안은 아주 좋은 경기력이었다. 상대가 세트피스에서 한 골을 넣으면서 흐름이 바뀌었다"며 팀의 경기력에 집중했다.
한편 PL 무대 적응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매주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걸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다. 축구를 즐기고 있다는 점이 정말 기쁘다"며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수많은 조롱과 비판을 버텨낸 비르츠는 끝내 실력으로 스스로를 증명했다. 오랜 침묵을 깨뜨린 비르츠가 앞으로 리버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0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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