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배]103명 중에 살아남은 4명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8:21

▲ 2025 태백산배 프로ㆍ아마 오픈부 4강 진출자들. 왼쪽부터 이원도 9단(36), 홍세영 2단(26), 원제훈 5단(20), 김승진 7단(19).

2025 태백산배 프로ㆍ아마 오픈부

김승진vs이원도, 원제훈vs홍세영

김승진vs이원도, 원제훈vs홍세영. 2025 태백산배 바둑오픈토너먼트 프로ㆍ아마 오픈부는 이들 4명이 진출한 4강 대결로 압축됐다. 103명의 출전자 중에서 살아남은 프로기사 4명이다.

21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는 김승진 7단이 송지훈 9단을, 이원도 9단이 최승철 3단을, 원제훈 5단이 이린근 아마를, 홍세영 3단이 김다빈 5단을 꺾었다.

이번 대회 최고 랭커를 잡고 최고 랭커로 4강에 오른 김승진 7단은 프로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이붕배 신예최고위전, 올해 조아제약배 루키바둑영웅전과 녜웨이핑배를 우승한 바 있다.

최연장으로 4강에 오른 이원도 9단은 2023년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제패한 이후 2번째 우승을 두드린다. 태백산배에서는 2년 연속 4강 진출이다. 김승진-이원도는 첫 대결을 벌인다.

▲ 8강전 모습.

반대편 조에서 결승행 티켓을 다투는 5년 차 원제훈 5단과 2년 차 홍세영 2단은 각각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예들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홍세영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준결승과 결승은 장소를 한국기원 태백분원으로 옮겨 22일 속행한다. 상금은 우승 1000만원, 준우승 500만원, 4강 200만원, 8강 1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기본 10분, 추가 15초를 주는 피셔룰. 첫 대회로 열린 지난 대회에서는 한상조 7단이 정상에 오르며 입단 후 첫 우승으로 기록했다.

2025 태백산배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다. 또한 강원도바둑협회, 태백시바둑협회,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사업추진단, 강원일보사가 협력한다.

▲ 랭킹 33위 김승진 7단(왼쪽)이 이번 대회 최고 랭커인 15위 송지훈 9단을 214수 만에 불계로 꺾었다. 상대 전적 2승 2패.

▲ 최연장으로 8강에 오른 70위 이원도 9단(왼쪽)이 프로기사 중 최연소로 8강에 오른 125위 최승철 3단과의 18살 차 첫 대결을 승리.

▲ 95위 원제훈 5단(왼쪽)이 아마추어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이린근의 돌풍을 제압.

▲ 135위 홍세영 2단(오른쪽)이 54위 김다빈 5단에게 259수 만에 불계승. 상대 전적 2패 후 2승.

▲ 103명이 출전한 가운데 20일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대회장. 4강부터는 지난해 개원한 한국기원 태백분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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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