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후보 이름 돈다…울산 첫 사령탑 누가 앉나? ‘울산 출신 vs 슈퍼스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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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후보 이름 돈다…울산 첫 사령탑 누가 앉나? ‘울산 출신 vs 슈퍼스타’ 맞대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2:10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내년부터 KBO 퓨처스리그에 합류하는 울산 프로야구단이 초대 사령탑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울산야구단 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감독 공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서류·면접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창단 첫 페이지를 장식할 주인공이 머지않아 드러난다.




울산은 최근 KBO 이사회를 통해 다음 시즌 퓨처스리그 참가 승인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창단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첫 감독 선임은 단순한 인사 이상의 결정이다. 선수 육성 철학과 조직 문화, 구단 정체성의 방향까지 책임질 토대이기 때문이다.




초대 감독 인선을 두고 야구계 안팎에서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울산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지역 상징성을 고려하면 울산 출신 야구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팬심 결집과 지역 기반 확립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카드다.




범위를 넓히면 영남권 중심의 네트워크, 특히 롯데 자이언츠 출신 지도자들이 후보군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또 하나의 축은 ‘슈퍼스타 사령탑’이다. 최근에는 1군 감독 경험은 없지만 화려한 커리어를 지닌 레전드급 지도자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슈퍼스타 출신 지도자가 울산 초대 감독 후보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창단 1호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설득력이 있다.




결국 초대 감독은 울산 야구단의 미래를 결정짓는 첫 단추다. 지역 정체성인가, 스타성인가. 울산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울산은 1월 중순까지 감독·코칭스태프 7명, 선수 35명 등 최소 인원을 확정해야 한다.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는 물론 자유계약선수, 해외파, 외국인 선수 모두 영입할 수 있다. 외국인 선수는 4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계약 총액은 1인당 10만 달러 이내다. 국내 선수 연봉은 최저 3000만 원을 적용한다.




울산 합류로 퓨처스리그 구성도 바뀐다. 남부리그는 KT·NC·롯데·삼성·KIA·울산, 북부리그는 한화·LG·SSG·두산·고양·상무가 속하게 된다. 다음 시즌은 내년 3월 20일 개막하며 팀당 116경기, 총 696경기를 치른다.




KBO 관계자는 “울산 야구단 참가로 리그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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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시는 팀 명칭 결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2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후보 중 선호하는 이름 2개를 선택하면 된다.




후보는 ▲울산돌핀스 ▲울산웨일즈 ▲울산마린즈 ▲울산타이탄즈 ▲울산오르카스 ▲울산모비딕스 ▲울산드래곤즈 ▲울산블레이즈 ▲울산해울즈 ▲울산오닉스 등이다.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최종 명칭을 확정하며 12월 말 발표한다. 창단식은 내년 1월 말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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