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Oh!쎈 롤챔스] T1에 일편단심, ‘오너’ 문현준의 낭만…안웅기 COO의 화답, “오래 함께할 수 있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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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Oh!쎈 롤챔스] T1에 일편단심, ‘오너’ 문현준의 낭만…안웅기 COO의 화답, “오래 함께할 수 있어 행복”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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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분명 T1의 간판 선수는 두 말할 여지 없이 ‘페이커’ 이상혁이다. 그에 못지 않게 제일 옵션이라고 할 수 있는 자리가 ‘오너’ 문현준이 맡고 있는 정글러다.






‘벵기’ 배성웅 DK 전 감독 역시 현역 시절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인 시절이 있던 것처럼 ‘페이커’ 이상혁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글러는 강하고 영리할 뿐만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도 강한 멘탈과 인성이 필수였다.




‘LOL 월즈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쓰리핏의 주역 ‘오너’ 문현준이 지난 24일 자신의 생일날이기도 했던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 T1과 오는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소식을 T1 공식 SNS에서 짧은 영상과 함께 전했다.




지난 2020년 T1 루키즈 소속으로 T1과 인연을 맺은 그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콜업 첫 해인 2021년 주전자리를 꿰차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데뷔 2년차 2022년 MSI와 롤드컵 준우승을 하면서 T1에 녹아든 뒤 2023년부터 내리 3년 사상 첫 롤드컵 3연패(쓰리핏)을 달성하며 T1의 두 번째 왕조를 열었다.




롤드컵 3연패로 자연스럽게 ‘역사상 최고의 정글러(역체정)’ 반열에 올랐음에도 그는 오직 T1 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OSEN을 포함한 다른 미디어와 인터뷰에서도 ‘T1의 프랜차이즈로 남고 싶다’는 일편단심을 보였다.




프로 선수로서 돈으로 가치를 평가 받는 현 상황에서 그는 실리 보다는 낭만을 추구했다. 에이전트에게는 다른 곳의 제안을 받지 않겠다고 일찌감치 말할 정도로 T1을 먼저 생각했고, T1을 떠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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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순애보에 T1 역시 화답할 수 밖에 없었다. 우선 2026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오너’ 문현준과 계약을 2년 더 연장한 2028년까지로 늘렸다. 이로 인해 ‘오너’ 문현준은 T1에서 가장 오래 뛴 정글러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안웅기 T1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오너’ 문현준 선수는 워낙 수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인 선수라 우리 팀 또한 가능한 최대한 빨리 재계약을 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오너’ 선수가 T1과 장기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분명하게 보여줬다. 우리 팀 또한 같은 마음이었기에 재계약 협상 또한 일사천리로 이뤄졌다”라고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가운데 추가로 연장 계약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덧붙여 안웅기 COO는 “‘오너’ 선수가 T1에 걸맞는 최고의 기량을 장기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는 내부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제일 큰 이유는 ‘오너’ 선수가 T1에 보여준 애정이다. 놀라울 정도 였다. 꼭 이 선수가 우리 T1에서 더 성공적이고 멋진 생활을 하게 하고 싶었다. 은퇴 후에도 T1과 함께 삶이 이어지기를 응원하게 됐다. 최선을 다해 지원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게 할 정도였다”며 ‘오너’ 문현준을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라고 주저없이 꼽으면서 그의 선수로서 실력 뿐만 아니라 그의 열정과 팀 사랑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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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0월 T1에 입사한 안웅기 COO는 그 이듬해 들어온 ‘오너’ 문현준에 깊은 애착이 있었다.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LoL e스포츠 씬에서 가장 인기 팀인 T1은 매년 화제를 몰고 다녔고, 그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함께 성장해 온 ‘오너’ 문현준을 향해 안웅기 COO는 “‘오너’ 선수가 T1에서 한 인격체로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그렇게 했을 때 T1에 그 갑절의 가치를 가져다 줄 선수라는 데에 한치의 의심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들끼리 낯간지러워 ‘오너’ 선수에게 직접 말하지 못 한 말을 이 기회에 지면으로 말하자면, 문현준이라는 사람을 선수로서는 존경하고, 남자로서는 동경하고, 동생으로서도 너무 좋아한다. 이번 재계약으로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고용준 기자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109/0005452871?sid3=7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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