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오직 하나, 이탈리아의 월드컵 본선행"… 절박한 '아주리'의 수장 가투소 감독, "우리의 무대로 돌아가자"

"내 꿈은 오직 하나, 이탈리아의 월드컵 본선행"… 절박한 '아주리'의 수장 가투소 감독, "우리의…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12.26

(베스트 일레븐)

젠나로 가투소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주리 군단'을 반드시 FIFA 월드컵 본선 무대로 복귀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오는 내년 3월 27일 새벽(한국 시각) 베르가모 스타디오 아추리 디탈리아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A그룹 1라운드에서 북아일랜드와 맞붙는다. 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승리한 뒤 웨일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승자와의 최종 관문까지 넘어야만 월드컵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이탈리아에게는 그야말로 절박한 승부다. 이탈리아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연이어 지역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노르웨이에 밀려 조 2위로 내려앉으며 플레이오프라는 가시밭길을 택했고, 그 여파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경질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소방수'로 투입된 가투소 감독은 "4년 전 북마케도니아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과거의 상처를 직접 꺼냈다. 당시 이탈리아는 플레이오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패하며 월드컵 진출이 좌절됐고, 경기 종료 직전 허용한 실점은 지금까지도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가투소 감독은 "현대 축구에는 쉬운 경기가 없다. 북아일랜드는 까다로운 팀이다. 경기 중 부정적인 일이 생기더라도 즉각 반응하고 가라앉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 전체가 의미 있는 경기력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이 유니폼을 위해 올바른 멘털리티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06 FIFA 독일 월드컵 우승을 함께 이뤘던

마르첼로 리피

전 감독과의 기억도 소환했다. 가투소 감독은 "대표팀 감독이 된 이후 리피 감독이 했던 방식들을 많이 참고해 왔다. 선수들이 힘들어할 때 신뢰를 보내고 반드시 도와야 한다. 리피 감독은 그 부분에서 진정한 달인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투소 감독은 "내 목표는 오직 하나, 이탈리아의 월드컵 진출이다. 이탈리아가 오랫동안 주역으로 싸워왔던 무대로 반드시 돌아가겠다"며 사명감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탈리아가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과할 경우, 본선에서는 캐나다, 카타르, 스위스 등이 포함된 B그룹에 배정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43/000013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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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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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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