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시간과 돈 낭비가 될 것"…미남 MF 가격표까지 공개됐는데 英매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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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시간과 돈 낭비가 될 것"…미남 MF 가격표까지 공개됐는데 英매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반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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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요구 이적료까지 공개됐다. 하지만 그 이적을 반대하는 주장이 나왔다.










1월 이적시장 개장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타깃은 미드필더다. 현재 맨유 1군에 있는 중원 자원은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누엘 우가르테 그리고 코비 마이누가 있다.










페르난데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중원을 지키고 있다. 우가르테는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마이누는 출전 시간 불만으로 팀을 떠나길 바라고 있다.










현재까지 맨유와 연결됐던 선수들은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애덤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있다. 하지만 1월 이적시장에서 이들을 영입하려면 거금을 들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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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무대를 밟고 있는 한 선수가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바로 코너 갤러거(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갤러거는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했는데, 대부분 교체로 나왔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황이다.










영국 '팀토크'는 28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9000만 원) 이상을 받는 갤러거는 2024년 여름 첼시에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정기적인 주전으로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내 입지를 잃은 갤러거는 토마스 투헬의 월드컵 스쿼드에, 막판에라도 합류하기 위해 꾸준한 출전 시간을 되찾고 싶어 하며, 이를 위해 아틀레티코를 떠나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맨유는 지난여름에도 갤러거와 연결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아틀레티코는 임대 이적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이적이 무산됐다.










1월 이적시장 개장을 앞두고 갤러거의 몸값이 공개됐다. '팀토크'는 "아틀레티코는 약 2600만 파운드(약 510억 원)의 이적료라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라는 점이 드러났다"고 했다.










앞서 언급된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싼 가격에 영입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팀토크'는 맨유가 갤러거를 영입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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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는 "마이누가 팀을 떠날 경우 맨유에 중원 보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갤러거는 그들이 노려야 할 선수가 아니다"며 "중원은 경기의 흐름을 지배하는 위치지만, 갤러거는 경기 조율자라기보다는 활동량을 앞세운 엔진형 선수다. 그는 카세미루보다 낫지 않으며, 마이누나 페르난데스와 같은 기술적 자질도 갖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영입되는 선수는 오프 더 볼이 아니라 온 더 볼에서의 강점이 주가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구단과 후벵 아모림 감독 모두에게 시간과 돈의 완전한 낭비가 될 것"이라며 "이적시장 막판에 다른 모든 선택지를 검토한 이후 단기적인 임시방편으로 고려될 수는 있겠지만, 최후의 상황에 이르더라도 맨유는 갤러거 영입을 추진하기보다는 자체 중원 자원 유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건호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40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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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