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이 돌아본 요키치 부상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7 15:56

[점프볼=최창환 기자]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던 니콜라

요키치

(덴버)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령탑도 근심을 드러냈다.

덴버 너게츠

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

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서 123-147로 패했다.

서부 컨퍼런스 3위 덴버는 2연패에 빠지며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핵심 전력이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덴버로선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경기였다.

요키치는 2쿼터 종료 5초 전

제이미 자케즈 주니어

를 수비하던 동료

스펜서 존스

와 충돌, 왼쪽 무릎에 충격을 입었다.

부상

직후 2쿼터가 종료됐고, 라커룸에서 상태를 체크한 요키치는 후반 내내 자리를 비웠다.

요키치는 통산 4번째 정규리그 MVP를 향해 순항 중이었다.

이날 전까지 31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29.9점 12.4리바운드 1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려 16차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고, 마이애미와의 경기 역시 부상 전까지 19분 21초 동안 2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요키치는 오는 31일 정밀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

덴버로선 당장의 1패보다 타격이 큰 일전이었다.

데이비드 아델만 감독 역시 가라앉은 목소리로 공식 인터뷰에 임했다.

“다치는 순간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라며 운을 뗀 아델만 감독은 “내가 아는 건 요키치가 부상을 입었다는 것, 어느 정도의 부상인지 확인을 거쳐야 한다는 것뿐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아델만 감독은 또한 “선수의 부상을 지켜보는 건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선수라면 더더욱 그렇다. 요키치가 이 부상으로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 힘든 상황이지만, 남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빈자리를 메워야 한다. 내일(31일) 상태를 확인한 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더 고심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덴버는 크리스찬 브라운, 애런 고든, 캠 존슨이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우고 있다.

이 가운데에도 ‘MVP 모드’를 가동한 요키치를 앞세워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당분간 험난한 여정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덴버는 오는 2026년 1월 1일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령탑이 돌아본 요키치 부상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고 ,,, 덴버는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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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