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통계로는 분데스리가 베스트11·팬 여론으론 실패작…극명하게 엇갈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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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통계로는 분데스리가 베스트11·팬 여론으론 실패작…극명하게 엇갈린 평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16:06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를 위해 나서는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29)를 향한 독일 현지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렸다. 통계 기반 평점에서는 분데스리가 최고 센터백으로 뽑혔지만, 독일 대중지가 실시한 팬 설문에서는 팀 내 ‘실패한 선수’ 그룹에 묶였다.






축구 전문 매체 스코어90은 최근 데이터 플랫폼 플래시스코어의 평점을 바탕으로 2024~2025시즌 유럽 5대 리그 전반기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평균 7.6점으로 분데스리가 센터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 소속으로는



해리 케인



(8.2점),



루이스 디아스



(7.5점),



요주아 키미히



(7.5점)와 함께 선정됐고, 수비수 중에서는 유일했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레버쿠젠),



빌리 오르반



(라이프치히), 블라디미르 초우팔(호펜하임)과 함께 리그 최고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 빌트가 28일 발표한 설문 결과는 정반대였다. 약 2만5000명의 뮌헨 팬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바이에른 결산 투표에서 김민재는 ‘올해의 실패작’ 부문 5위에 올랐다. 득표율은 9%였다. 1위는 사샤 보이(34%), 2위는 주앙 팔리냐(현 토트넘·13%), 3위는 르로이 사네(현 갈라타사라이·12%), 4위는 니콜라 잭슨(10%)이었다.






빌트는 시즌 전반기 선수단 종합 채점에서도 김민재에게 독일식 평점 4점을 줬다. 독일에서는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평점이다. 매체는 김민재가 실수를 자주 범했고 센터백 중 가장 약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키커나 SPOX 같은 다른 매체는 김민재를 넘버 쓰리 센터백 정도로 보면서도 결정적 실수는 없었다는 중립적 평가를 내렸다.






김민재는 올시즌 공식전 17경기에 나서 790분을 뛰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 시간은 줄었지만, 경기장에 설 때마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플래시스코어로부터 분데스리가 센터백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그러나 주관적 평가가 들어간 팬 투표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독일 현지에서 김민재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박효재 기자 [email protected]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44/0001088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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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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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