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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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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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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팀을 개편하려고 한다. 브레넌 존슨에 이어 11년 동안 토트넘에서 뛴 데이비스가 떠날 것이다. 이제 떠날 기시다.
니스
가 데이비스에게 관심을 보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마저 떠나면 한 시대가 완전히 종료된다. 데이비스는 2014년 스완지 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스완지에서 기성용과 같이 뛰던 웨일스 레프트백으로 국내에서 알려져 있던 데이비스는 33번을 달고 토트넘으로 왔다. 1년 뒤 손흐흥민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기성용에 이어 손흥민과 같이 뛰게 된 데이비스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했다. 안정적인 수비력이 장점이었고 3백 좌측 스토퍼를 맡을 수도 있었다. 어떤 감독이 토트넘에 오든 데이비스는 옵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계속해서 주전 자리를 유지하진 못했어도 로테이션 멤버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토트넘에서만 11년을 뛰면서 팀의 리더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토트넘에서 공식전만 360경기 소화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기쁨을 맞았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재계약을 맺었다. 손흥민과 같이 재계약을 했는데, 8월에 LAFC로 가면서 이별하게 됐다. 데이비스는 남았다. 데이비스는 손흥민 이적이 발표될 때 개인 SNS를 통해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매일을 같이 보냈다. 그라운드에서 많은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건 특권이었다. 생일, 내 결혼식, 브런치 식사 등...넌 진정으로 내 가족의 일부가 되었어. 우리가 항상 그래왔듯이 매일 너를 보지 못하는 건 상상하기 어렵고 끔찍하게 그리울 거야. 하지만 우리는 곧 다시 만난다. 다음 챕터에서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데이비스는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했고 복귀를 해 교체로 활약 중이다. 손흥민이 코펜하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 와 토트넘 홈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보냈는데 데이비스는 경기 후 "손흥민을 만나서 좋았다. 항상 연락을 주고 받아 오랜만이란 느낌은 없었는데 구단과 팬들을 위한 손흥민 송별회가 치러진 건 좋은 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행운의 부적 같은 존재다. 손흥민은 런던에 그려진 자신의 벽화에 크게 만족했다. 런던에 자신의 흔적이 남겨진 것을 의미가 있게 생각하더라. 여전히 손흥민과 가까운 사이다. 항상 연락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냉정히 뛰기 쉽지 않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온 후 토트넘은 더 젊은 팀을 지향하고 있다. 데이비스 본 포지션인 레프트백엔 제드 스펜스, 데스티니 우도기가 있다. 센터백엔 미키 반 더 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드 드라구신, 케빈 단소, 타카이 코타를 보유했고 아치 그레이, 주앙 팔리냐도 센터백으로 뛸 수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데이비스는 니스로 떠나려고 한다. 프랑스 '레퀴프'는 "니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이비스 영입을 진지하게 원한다"고 했다. 니스는 수비가 흔들리는 팀으로 안정감과 리더십을 더하기 위해 데이비스를 영입하려고 한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겨울에 데이비스를 팔아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다. 내년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내보내는 것보다 니스로 팔아 이적료를 얻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데이비스는 토트넘 전설이며 이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어 보인다"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1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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