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코리안리거 0명' 현실로! '황희찬 최악의 실수' 울버햄프턴, 개막 19경기 '무승' 123년 만의 대굴욕… 2부 강등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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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코리안리거 0명' 현실로! '황희찬 최악의 실수' 울버햄프턴, 개막 19경기 '무승' 123년 만의 대굴욕… 2부 강…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17:56


















황희찬이 침묵과 부상으로 고개를 숙인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남을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개막 후 19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사실상 강등이 유력해졌다.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개막 후 19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나온 것은 1902-1903시즌 볼턴 원더러스 이후 무려 123년 만이다. 1992년 EPL이 정식 출범한 이후로는 울버햄프턴이 최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황소'



황희찬



이 침묵과 부상으로 고개를 숙인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남을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개막 후 19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사실상 강등이 유력해졌다.






울버햄프턴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울버햄프턴은 지긋지긋했던 11연패의 사슬은 끊어냈다. 하지만 시즌 첫 승 신고는 또다시 실패하며 개막 19경기 연속 무승(3무16패)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승점은 단 3점으로 리그 최하위(20위)에 머물렀다.












황희찬이 침묵과 부상으로 고개를 숙인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남을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개막 후 19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사실상 강등이 유력해졌다.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개막 후 19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나온 것은 1902-1903시즌 볼턴 원더러스 이후 무려 123년 만이다. 1992년 EPL이 정식 출범한 이후로는 울버햄프턴이 최초다. 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의 부진을 단순한 슬럼프라고 볼 수 없게 됐다. 개막 후 19경기 무승은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았다.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개막 후 19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나온 것은 1902-1903시즌 볼턴 원더러스 이후 무려 123년 만이다. 1992년 EPL이 정식 출범한 이후로는 울버햄프턴이 최초다.






현지 언론의 평가는 냉혹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경기당 평균 승점 0.16점에 그치고 있는 울버햄프턴의 흐름이 이후에도 계속 이어진다면 시즌을 승점 5점 이하로 마감할지도 모른다"고 혹평했다.






EPL 역대 한 시즌 최저 승점 기록은 2007-2008시즌 더비 카운티가 기록한 11점이다. 현재 반환점을 돈 울버햄프턴의 승점이 3점에 불과해 2026년 반등하지 못한다면 더비 카운티보다 못한 성적으로 강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팀의 부진 속에 황희찬도 웃지 못했다. 이날



톨루 아로코다레



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맨유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특히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고개를 숙였다. 전반 27분 황희찬의 드리블이 차단당하며 맨유의 역습이 시작됐고, 결국



조슈아 지르크지



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45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추가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황희찬이 침묵과 부상으로 고개를 숙인 가운데,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 남을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개막 후 19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사실상 강등이 유력해졌다. 잉글랜드 1부 리그에서 개막 후 19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이 나온 것은 1902-1903시즌 볼턴 원더러스 이후 무려 123년 만이다. 1992년 EPL이 정식 출범한 이후로는 울버햄프턴이 최초다. 연합뉴스







후반 45분 맨유 파트리크 도르구에게 추가골을 헌납하는 듯 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가슴을 쓸어내렸다. 패배는 간신히 면했지만 불명예 기록은 피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9점을 부여했다. 설상가상으로 황희찬은 후반 43분 다리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돼 부상 우려까지 낳았다.






이번 시즌 울버햄프턴은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미들즈브러를 이끌던



롭 에드워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으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리그 11연패를 기록하며 압도적 꼴찌로 내려앉았던 울버햄프턴은 맨유 원정에서 11연패를 끊어내며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개막 후 19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123년 만의 최악의 기록에 이어 황희찬의 부상 의심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며 2026년 새해를 암울하게 맞이하게 됐다.






영국 현지에서는 시즌 중 두 번째 감독 교체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시즌 후반기 반등하지 못한다면 2부 강등은 현실로 다가올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5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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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