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전] 느린 템포에선 이렇게 둔다, 신진서 명인전 결승서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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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느린 템포에선 이렇게 둔다, 신진서 명인전 결승서 선취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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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8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1국에서 신진서 9단(오른쪽)이 박정환 9단을 167수 만에 흑불계로 꺾으며 시리즈 첫승을 거뒀다. 2국은 9월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중후반 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9단 입장에서는 신진서 9단을 상대하는 게 답답할 수 있다. 격렬하게 두면 단명국으로 지고, 유장하게 두면 기회가 안 온다. 명인전 결승시리즈 첫판은 후자였다.




22일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펼친 제48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3번기 1국에서 신진서가 박정환에게 167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진서와 박정환의 74번째 대국이었다. 신진서가 상대전적에서 50승24패로 더욱 앞서게 됐다. 지난 5월 박정환은 3년 만에, 신진서에게 당하던 17연패를 끊고 승리를 맛봤지만(LG배 16강전) 이후 다시 4연패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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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1국] 박정환-신진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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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국후 신진서는 “초반에 집을 좀 차지한 상태에서 백을 몰아가게 돼서 기분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막상 백 세력이 커져서 판단이 잘 안 됐다. 거기서부터는 시간을 쓰면서 최선의 수를 찾으려 했다. 이후 타개가 잘 됐다”고 내용을 되짚었다. 또 “초반 말고는 크게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초반을 연구했다. 초반을 잘 짜놔야 중반에 잘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2국은 25일(목)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신진서는 “흑번이 아무래도 준비하기 더 편한 것 같다. 2국에서는 백을 잡기 때문에 엄청 많은 걸 준비하기보다는 중후반까지 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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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2위 박정환은 32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으로 계속해서 신진서와 승부할 기회를 만드는 데까지 성공하고 있다. 바둑팬들은 '신-박 대결'에 끊임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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