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강동훈 기자 = 지난 8월 바이에른 뮌헨과 잠시 동행을 멈추고
토트넘
으로 임대 이적하면서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한
주앙 팔리냐
(30·포르투갈)가 토트넘과 동행을 계속 이어갈 수도 있을 거로 보인다. 토트넘이 팔리냐의 활약에 만족하면서 완전 영입을 추진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겨울 팔리냐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토트넘은 이적료 2700만 파운드(약 507억 원)에 팔리냐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협상에 성공하면서 최고 수준의 선수로 평가받는 팔리냐를 완전 영입한다면 엄청난 거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제 팔리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이후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당초 그가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할 당시만 하더라도,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탓에 기량과 실전 감각이 떨어져 우려가 제기됐지만 이미 EPL을 경험해본 만큼 빠르게 녹아들면서 단숨에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토트넘이 모든 대회 통틀어 7경기를 치르는 동안 전 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인 팔리냐는 중원에서 수비라인을 보호하고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면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과거 풀럼에서 뛰던 시절 ‘EPL 태클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태클 능력이 뛰어난 그는 토트넘에서도 태클 능력을 뽐내고 있다.
팔리냐의 활약상은 이번 시즌 EPL 2라운드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그는 당시 맨체스터 시티전(2대 0 승)에서 89분 동안 1골을 뽑아내고, 태클 4회, 클리어링 2회, 슛 블록 1회, 볼 키러버리 2회, 지상볼 경합 승리 6회, 공중볼 경합 승리 2회 등 기록하며 중원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비단 팔리냐의 영향력은 경기장 안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경기장 밖에서도 그는 베테랑으로서 주장단을 도와 선수단을 똘똘 뭉치게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루카스 베리발
,
아치 그레이
,
파페 마타르 사르
등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멘토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서 팔리냐는 지난 8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토트넘이 팔리냐를 영입한 배경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 프랑크 감독은 수비라인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경기를 조율할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했다. 실제 프랑크 감독은 팔리냐가 임대 영입되자 “아주 좋은 능력을 지닌 선수”라고 칭찬하면서 “사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서 올 줄 몰랐다”고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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