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성유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동 1위 질주... 윤이나 '52위→11위' 선두권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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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성유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동 1위 질주... 윤이나 '52위→11위' 선두권 맹추격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0:48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이예원이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가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선두 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예원(22)과 성유진(25)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예원과 성유진은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전날 공동 10위에서 출발한 두 선수는 단숨에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이예원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후반 16번홀(파3)과 1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즌 초반 7개 대회에서 3승을 쓸어 담으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다가 여름을 거치며 주춤했던 이예원은 이번 대회를 반등의 무대로 삼았다. 시즌 4승째와 함께 대상·상금왕 경쟁에도 다시 불을 붙일 수 있게 됐다.




KLPGA에 따르면 이예원은 2라운드가 끝난 뒤 "버디를 많이 하기보다는 실수를 줄이지 않는 데 집중했다. 계획대로 플레이가 잘 풀리면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아이언 샷 감이 살아나면서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티샷 정확도에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이나. /사진=KLPGA 제공


성유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역시 5언더파를 적어냈다. 전반에는 1언더파에 그쳤지만, 후반 들어 버디 4개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지만 최근 두 대회 연속 '톱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성유진은 "손목 부상 여파가 있었지만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경기하니 결과가 좋았다"며 "퍼트 감각이 살아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메이저대회 코스답게 쉽지 않지만 안전한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뒤에서는 노승희(24)가 단독 3위로 추격 중이다. 상금랭킹 1위인 노승희는 이날 5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선두와 한 타 차를 유지했다. 대상, 평균타수 1위인 유현조(20)는 박혜준(22), 홍정민(23)과 함께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이나(22)의 순위 상승도 눈에 띄었다. 전날 공동 52위에 그쳤던 그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를 추가했다.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1위까지 도약하며 컷 통과는 물론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한 달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윤이나는 특유의 안정적인 샷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우승자 김수지(29)는 중간합계 8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해 대회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이번 대회는 남은 이틀 동안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등 주요 타이틀 경쟁의 향방을 가를 무대다.











성유진.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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