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신진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 등극…9번째 메이저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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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신진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 등극…9번째 메이저 타이틀 획득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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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에 오른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신진서 9단이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신진서는 12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투샤오위 9단과 접전 끝에 21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1국을 패한 뒤 2, 3국을 내리 이긴 신진서는 이로써 종합전적 2승 1패로 쏘팔코사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통산 9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컵을 차지한 신진서는 역대 타이틀 순위에서 조훈현 9단과 공동 3위가 됐다.




신진서보다 메이저 타이틀을 많이 획득한 기사는 통산 17회 우승의 이창호 9단과 14회 우승의 이세돌 9단뿐이다. 또한 신진서는 메이저 결승에서 1패를 당하면 모두 우승을 놓친 자신의 징크스도 깨뜨렸다.




이번 대회 전까지 신진서는 13차례 메이저 세계기전 결승에 올라 8번 우승했으며, 8번 모두 3번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국이나 2국에서 한 번이라도 패한 5번의 결승에서는 모두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최종국에서 다시 돌을 가려 백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포석이 끝난 뒤 우변 절충에서 투샤오위의 미세한 실수를 틈타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투샤오위는 형세를 뒤집기 위해 우상과 상변, 좌변으로 돌아가며 공세를 펼쳤으나 신진서는 빈틈을 보이지 않는 안정된 행마로 우세를 이어갔다. 결국 투샤오위는 뒤집을 가능성이 보이지 않자 돌을 던졌다.




신진서는 우승 후 "본선에서 투샤오위 9단에게 졌던 게 욕심을 내려놓고 내 바둑을 둘 수 있던 계기가 됐다"며 "결승 시리즈가 힘든 승부였는데 1국 패배가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만들어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패라도 당하면 우승을 놓쳤던 결승 3번기 징크스에 대해 "언젠가는 깨질 것으로 생각했다"며 "1국을 패한 뒤 오히려 부담없이 두게 됐다"고 전했다.




신진서는 투샤오위와 상대 전적에서도 6승 2패로 우위를 지켰다. 인포벨이 후원하는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 우승 상금은 2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홍성욱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72/0000037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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