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개막특집] “저 도파민 중독인가요?” 좋은 일·나쁜 일 모두 자극 삼는 이다현, 현대건설 떠나 흥국생명에서 펼치는 첫 도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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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개막특집] “저 도파민 중독인가요?” 좋은 일·나쁜 일 모두 자극 삼는 이다현, 현대건설 떠나 흥국생명에서 펼치는 첫…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09.30





















흥국생명 이다현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일을 새로운 자극으로 삼아 성장하고자 한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을 떠나 FA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2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KOVO컵 경기 도중 포효하는 이다현. 사진제공|KOVO













흥국생명 이다현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일을 새로운 자극으로 삼아 성장하고자 한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을 떠나 FA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KOVO컵 경기 도중 득점하는 이다현. 사진제공|KOVO













흥국생명 이다현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일을 새로운 자극으로 삼아 성장하고자 한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을 떠나 FA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2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KOVO컵 경기 도중 득점 후 기뻐하는 이다현. 사진제공|KOVO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이다현(24)을 품었다. 생애 첫 이적을 택한 이다현은 새로운 자극을 즐기면서 또다른 도전에 나선다.




2019~2020시즌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다현은 185㎝ 장신의 미들블로커(센터)로 블로킹과 속공, 이동공격에 두루 능하다. 지난 시즌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838개), 속공 1위(성공률 52.42%)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베스트7에 선정됐고, 4월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경기도 용인 흥국생명 연수원에서 만난 이다현은 이적 당시를 돌아보며 “설��다. 이런 설렘을 마지막으로 느낀 게 언제였을까 생각해보니 처음 프로에 데뷔했을 때였다”라며 미소 지었다.




흥국생명은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55·일본) 체제에서 새 출발을 알린다. ‘슈퍼스타’ 김연경이 은퇴하며 큰 공백이 생겼지만, 이다현은 부담을 내려놓는다. 그는 “결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코트 위에서 내 움직임과 플레이에 집중하면 부담과 긴장감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국가대표로 나섰던 국제무대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대표팀은 7월 끝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11패의 최하위(18위)로 강등 당했다. 이다현은 “자존심에 상처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대표팀을 다녀오면 항상 자극을 많이 받는다. 매년 어떤 형태로든 부담이 있었는데, 그것을 딛고 일어서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자극이든 나쁜 자극이든 있어야 도파민이 생기고, 그걸 동력으로 삼는 스타일이다. 어쩌면 ‘도파민 중독’일지도 모르겠다”며 웃었다.




요시하라 감독 체제의 새 시스템에서도 적응을 마쳤다.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진 ‘아침 7시 기상’ 규율에도 문제 없다. “원래 아침형 인간이라 힘들지 않다. 대신 8시간 수면은 꼭 지키려고 한다”며 “VNL에서 느낀 것은 조직력의 중요성이다. 특히 1주차 체코전에서 상대가 화려하진 않아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전술을 바꾸며 대응해 정말 힘들었다. 요시하라 감독님의 ‘원팀’을 만드는 것도 이와 맞닿아 있어 잘 따르면 분명 성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흥국생명 이다현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일을 새로운 자극으로 삼아 성장하고자 한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을 떠나 FA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4월 흥국생명 입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이다현.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 이다현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일을 새로운 자극으로 삼아 성장하고자 한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을 떠나 FA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이달 초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오사카 마블러스(전 JT 마블러스)와 합동훈련을 소화하는 이다현(오른쪽). 사진제공|흥국생명













흥국생명 이다현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일을 새로운 자극으로 삼아 성장하고자 한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현대건설을 떠나 FA로 흥국생명에 합류한 그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이달 초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오사카 마블러스(전 JT 마블러스)와 합동훈련을 소화하는 이다현(오른쪽). 사진제공|흥국생명




용인|백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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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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