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기업 아닌 비트코인 펀드처럼...세일러의 끝없는 매수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34 10.04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기업 재무자산의 중심에 두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020년 8월 첫 매입 이후, 스트래티지는 2025년 9월까지 총 64만 31BTC를 확보하며 세계 최대의 상장사 보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약 730억 달러 규모로, 현재 평균 매입가 대비 막대한 평가이익을 기록 중이다.

10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는 헤지 수단이자 발행량이 고정된 준비자산으로 규정했다. 그는 월가 자산의 10%만 비트코인에 배분돼도 가격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기업 재무 전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스트래티지는 현금, 전환사채, 우선주,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조달하며 매입을 이어왔다. 최근에도 2025년 9월 196BTC를 평균 11만 3,048달러에 추가 매수했으며, 누적 보유량은 전체 발행량의 약 3%에 해당한다. 세일러는 변동성을 위험이 아닌 기회로 해석하며, 가격 하락 시마다 매수에 나서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금보다 우월한 디지털 자산으로 평가했다. 금은 보관과 운송 비용이 높고 정치적 간섭에 취약하지만, 비트코인은 탈중앙 네트워크로 운영되며 국경 없는 디지털 형태를 지녀 검열 저항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또한 주식·채권과의 상관관계가 약화돼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단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가격 전망 역시 공격적이다. 그는 연기금·보험사·자산운용사 등 100조 달러 이상의 자산에서 단 10%만 유입돼도 비트코인 가격이 47만 5,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계산했다. 여기에 유실 코인과 장기보유 물량을 감안해 유통 가능 물량을 1,600만~1,800만BTC로 추정하면서, 실제 시나리오는 55만 5,000달러~75만 달러, 나아가 100만 달러까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스트래티지는 전환사채와 우선주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우려와 규제 리스크, 그리고 기관 자금 유입의 불확실성이 잠재적 위험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자산의 핵심으로 끌어올리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https://m.coinreaders.com/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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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