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미·김우정,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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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미·김우정,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R 공동 선두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9 10.18















안송이, KLPGA 투어 컷 통과 신기록…통산 288번째








[서울=뉴시스] KLPGA 황정미.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황정미, 김우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황정미는 17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 김우정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 9월 KG이데일리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던 황정미는 3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황정미는 "이틀 연속 좋은 흐름을 타면서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성적이 한동안 안 좋다가 오랜만에 선두권에서 플레이하는데 오히려 긴장은 안 되고 설렘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이틀도 욕심내지 않고 지금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 한다"며 "그러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KLPGA 김우정.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우정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황정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정규투어 통산 첫 승에 도전하는 그는 "항상 목표는 우승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톱텐 진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하는 걸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승자이자 1라운드 단독 선두를 기록했던 박보겸은 1타 차 3위에 자리했다.




김재희, 박지영, 정소이, 이동은, 정윤지, 박혜준 등 6명이 합계 6언더파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서울=뉴시스] KLPGA 안송이.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공동 43위로 컷 통과에 성공한 안송이는 은퇴한 홍란(287회)을 넘고 KLPGA 투어 역대 최다 컷 통과 신기록(288회)를 달성했다.




안송이는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워낙 많이들 이야기하셔서 조금은 의식이 됐다"며 "위기 상황이 올 때마다 자꾸 그 생각이 났고, '이번 대회에서는 꼭 깨야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다행히 해내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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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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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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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