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유로바스켓] '그리스 괴인' 활짝 웃었다! "NBA 우승이요? 이 승리는 1200만 국민을 위한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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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유로바스켓] '그리스 괴인' 활짝 웃었다! "NBA 우승이요? 이 승리는 1200만 국민을 위한 거잖아요…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09.15














[점프볼=홍성한 기자] "이건 내가 운동선수로서 이룬 가장 큰 업적일 겁니다."






그리스는 14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아레나 리가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 3위 결정전 핀란드와 경기에서 92-89로 이겼다.






그리스가 16년 만에 웃었다.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유로바스켓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 경기 막판까지 알 수 없는 접전 양상을 펼친 끝에 가져온 뜻깊은 승리였다.






중심에 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있었다. 30분 50초를 뛰고 무려 30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 야투율이 무려 81.8%(9/11)에 달했다. 이어 타일러 도시(20점 2리바운드), 바실레이오스 톨리오풀로스(15점 2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조국에 16년 만에 유로바스켓 메달을 안긴 아데토쿤보는 크게 기뻐했다. 그는 FIBA를 통해 "우리가 해냈다. 이건 내가 운동선수로서 이룬 가장 큰 업적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데토쿤보는 2021년 밀워키 벅스에서 NBA 챔피언에 오른 바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건 적은 없다.






그는 "NBA에서 우승한 건 엄청난 업적이다. 밀워키는 훌륭한 도시다. 하지만 이건 50~60만 정도의 도시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번 승리는 1200만 명에 달하는 그리스인을 위한 것이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제대회를 누빈다는 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다"라고 설명했다.






3위를 기록하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 이어졌다. 준결승에서 만난 튀르키예를 상대로는 68-94, 대패를 맛보기도 했다. 아데토쿤보는 이 경기에서 12점에 머물며 조국의 좌절을 지켜만 봐야 했다.






아데토쿤보는 "이 패배가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 난 내 커리어 위상이 위협받는 순간에 반응한다. 늘 방법을 찾는다. 이런 감정을 좋아한다. 내가 무너졌을 때, 사람들이 나를 의심할 때, 이게 나를 자극한다. 그리고 나는 오늘 메달을 땄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대표팀 경기할 때마다 농구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진다. 계속 뛰고 싶다. 그리스 유니폼을 입는 게 정말 좋다. 나라를 대표하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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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