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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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따낸 이호영은 기세가 올라 2세트 1이닝부터 뱅크샷 두 번을 터뜨리며 연속 5점으로 출발했고 7이닝에도 또 한번 뱅크샷을 기록해 점수를 크게 앞세웠다. 수월하게 앞선 이호영은 3세트에서도 7이닝 7점을 터뜨리는 등 순항하며 완승을 거뒀다.
이 날 팔라손을 잡은 이호영은 1977년생 언더독으로 2021-22시즌 1부에 데뷔했다. 최고 성적 역시 해당 시즌 기록한 16강(휴온스 챔피언십)으로 그 외에는 대부분 128~32강의 평균 성적을 기록했다.
팔라손의 이변패와 더불어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 역시 김원섭에게 완패하며 일찌감치 등을 돌렸다. 그 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모리 유스케(일본, 에스와이), 최성원(휴온스) 등의 강호들은 무리없이 64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2차례 준우승을 기록한 조재호는 이번 대회 128강에서 와일드카드 이희진을 상대했다. 1세트 5-10으로 뒤지던 6점 장타를 치며 11-10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7이닝째 2점, 8이닝째 1점, 10이닝째 1점을 올려 15-11로 이겼다. 이어진 2세트는 일진일퇴 승부 끝에 15-12(12이닝)로 따냈고, 3세트엔 3이닝째 뱅크샷 3회를 포함 11점을 쓸어담으며 15-7(8이닝)로 승리했다.
강동궁은 과거 휴온스에서 3시즌간 활약한 김봉철을 128강에서 만났다. 역대 전적은 1승1패 동률. 3번째 맞대결에선 강동궁이 웃었다. 1세트는 16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15-11로 강동궁이 선취했고, 이후 2세트는 5-5로 동점이던 상황에서 강동궁이 5이닝째 10점 장타를 터트리며 15-5로 끝냈다. 강동궁은 3세트 5-6으로 끌려가다 7이닝부터 1-4-2-1-2 연속 득점에 힘입어 15-9(11이닝)로 이기며 다음 라운드에 올라섰다.

최성원은 김성민2를 상대로 1세트를 15-5(6이닝), 2세트를 15-3(5이닝)으로 이기며 빠르게 두 세트를 선취했다. 3세트엔 김성민2이 14-11로 먼저 매치포인트를 달성했지만, 최성원은 8이닝째 3점을 올리며 14-14 동점을 만들었고, 9이닝째 남은 1점을 마무리하며 세트스코어 3-0 승리를 완성했다. 최성원은 이날 애버리지 2.250을 기록하며 이날 출전한 선수 중 애버리지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 4일차인 23일에는 오후 12시부터 PBA 128강이 다섯 번에 나눠 진행된다. 오후 2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는 LPBA 32강 대진이 함께 진행된다.
사진=MHN DB, PBA
권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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