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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토트넘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두샨 블라호비치(25·유벤투스) 영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마침,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 매각에 열려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28일(한국 시각) “유벤투스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을 포함해 여러 구단과 블라호비치 거래를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라며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를 2,0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에 매각할 생각이다. 이는 토트넘에 매력적인 이적료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내년 6월이 되면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와 재계약할 마음이 없으며, 이는 블라호비치 역시 마찬가지다. 양측이 이별을 택한 가운데, 토트넘이 등장했다.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53·이탈리아) 디렉터를 앞세워 블라호비치 영입에 나설 거로 보인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9번 공격수의 부재를 느끼고 있다. 히샬리송(28)이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그 기세를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클럽 레코드’ 공격수인 도미닉 솔랑케(27)는 부상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마티스 텔(20) 역시 토마스 프랑크(51·덴마크) 감독이 바라는 수준과 거리가 멀다.


파라티치 디렉터는 공격수 문제를 겪는 프랑크 감독에게 블라호비치를 선물하고 싶어 한다. 파라티치 단장은 타 구단보다 먼저 움직여 영입전에서 승리하길 바라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토트넘 외에 첼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대형 구단의 관심도 받고 있다. 다만 해당 구단들은 내년 여름 영입을 바라고 있다.
‘TBR 풋볼’은 “첼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이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을 보였는데, 이들은 자유계약(FA)을 고민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1월 매각 의사가 있다”라며 “토트넘만 블라호비치를 1월에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워 유리하다. 파라티치 디렉터는 블라호비치의 팬이며, 1월 영입 가능성을 열어 둔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인 블라호비치는 파르티잔, 피오렌티나를 거쳐 2022년부터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훌륭한 신체 조건을 보유한 그는 기술과 주력까지 겸비한 최전방 공격수다. 왼발 슈팅 능력이 탁월해 박스 안팎에서 득점력을 뽐냈다. 이런 능력을 앞세운 블라호비치는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0-21, 2021-22시즌 연속으로 리그 20골을 넘기기도 했다. 다만 유벤투스 이적 후 스포츠 탈장 문제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신체 능력이 떨어졌다는 평이다. 자리가 위태로웠던 블라호비치는 지난여름에 조너선 데이비드(25)와 로이스 오펜다(25)가 합류하면서 백업 공격수로 밀렸다
사진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게티이미지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216/000013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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