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팬 속 터진 KS, 시청률도 터졌다···KS 5차전 10.0% ‘두 자릿수 돌파’ 지상파 압도적 1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2 10.31

한화 김서현이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9회초 실점 후 교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도파민 터지고, 한화팬의 속도 터졌다.

역대급 승부에 시청률도 터졌다.

30일 열린 LG와 한화의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넘어 전체 1위에 올랐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KBS2에서 방송된 한국시리즈 LG-한화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 10.0%로 1위에 올랐다.

이 경기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지상파 전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위는 KBS1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7.6%였으며, KBS1 ‘인간극장’이 6.4%로 3위였다.

올 시즌 부쩍 높아진 프로야구 인기가 가을 야구에서는 더욱 폭발하면서 지상파 1위까지 올랐다.

특히 한화의 상품성에 시선이 쏠린다.

한화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개 구단 가운데 시청률 1.90%로 1위를 달렸다.

시즌내내 좋은 성적을 내며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시청률 1.42%로 KIA(1.90%)에 이어 2위였는데,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30일 지상파 시청률 순위. 닐슨코리아 캡처

가을야구에서도 한화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지난 22일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시청률 7.6%로 이날 지상파 방송 전체 1위에 올랐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마침내 10% 고지에 까지 올랐다. 그러나 한화팬은 두 자릿수 시청률 흥행에 웃을 수만은 없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며 1승3패로 벼랑 끝에 내몰렸기 때문이다.

특히 마무리

김서현

이 다시 무너지면서 한화팬에겐 악몽이 됐다. LG가 9회 2사 후에 역전을 이뤄내면서 시청률은 두 자릿수까지 치솟았다.

LG는 1-4로 끌려가던 9회초 한화 세 번째 투수 김서현으로부터

오지환

이 볼넷을 골랐고,

박동원

이 가운데 담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 3-4로 추격했다. LG는 1사 후 박해민 볼넷, 홍창기의 우전 안타로 1·2루 기회를 이어갔고, 신민재의 내야 땅볼 때 주자들은 2·3루로 한 칸씩 진루했다. 2사 후 등장한 LG는

김현수

가 한화 바뀐 투수 박상원으로부터 역전 2타점 결승타를 날려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LG는 문보경, 오스틴 딘의 안타가 이어지며 9회초에만 6점을 뽑아내 7-4로 오히려 점수 차를 벌렸다.

LG 김현수가 30일 한국시리즈 4차전 9회 2사 후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열릴 한국시리즈 5차전에선 또 어떤 드라마가 야구팬을 기다릴까.

한화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날도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한화팬 속 터진 KS, 시청률도 터졌다···KS 5차전 10.0% ‘두 자릿수 돌파’ 지상파 압도적 1위

5차전은 최저 나올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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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팀순위

순위	팀	경기	승	무	패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