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前 주장' 손흥민 공백 지우기 위해 '웨스트햄 캡틴' 데려온다…"이적료 '1,124억' 지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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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前 주장' 손흥민 공백 지우기 위해 '웨스트햄 캡틴' 데려온다…"이적료 '1,124억' 지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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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스코어







[포포투=김재연]






토트넘 홋스퍼가 제러드 보웬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보웬 영입을 검토 중이다. 그들은 6,000만 파운드(약 1,124억 원)까지 지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웬은 1996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윙어다. 174cm로 신장은 작은 편이지만 단단한 피지컬과 좋은 균형 감각으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소화한다. 제로톱 역할까지 소화할만큼 전술 이해 능력이 좋고, 공격 포인트 생산에도 능하다.






헐 시티에서 1군 무대 경험을 쌓기 시작한 그는 네 시즌 동안 144경기 54골 10도움이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웨스트햄에 입단했다. 이후 반 시즌 동안 적응기를 거친 뒤 팀의 주전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매 시즌 20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팀의 주축 자원이 됐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공식전 44경기에서 20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16경기 14골 8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현재는 팀의 '캡틴'으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







현재 토트넘에게 필요한 유형이기도 하다. 모하메드 쿠두스가 측면에서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골을 넣어줄 선수가 부족하다. 히샬리송, 마티스 텔, 사비 시몬스 등이 모두 부진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LAFC로 떠난 손흥민의 공백이 여실히 느껴지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는 10시즌 동안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만 127골을 기록하면서 역대 통산 득점 순위 16위에 올라있기도 하다.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지난 시즌조차 11골 11도움을 올리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처럼 손흥민이 떠난 후 '스코어러'의 부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트넘. 그들이 보웬 영입을 추진할 이유는 충분하다. 과연 구체적인 협상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7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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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