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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을 터뜨린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오른쪽 두 번째)
(MHN 금윤호 기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연패의 터널에서 4경기 만에 벗어났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고, 승점 18점으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최근 리그 6경기 무패(4승 2무)를 달리던 애스턴 빌라(승점 15)는 11위에 머물렀다.


이날 리버풀은 위고 에키티케와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너 브래들리, 골키퍼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선 애스턴 빌라는 올리 왓킨스와 존 맥긴, 모건 로저스, 에반 게상, 아마두 오나나, 부바카르 카마라, 뤼카 디뉴, 파우 토레스, 에즈리 콘사, 매티 캐쉬,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선발 출전했다.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 쪽은 애스턴 빌라였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애스턴 빌라는 로저스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포문을 열었고, 전반 18분에는 맥긴의 크로스가 굴절돼 골문 안으로 향할 뻔 했지만 마마르다슈빌리의 선방에 막혔다.

2일 안필드에서 펼쳐진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후반 13분 쐐기골을 넣은 뒤 세레머니하는 리버풀의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리버풀은 소보슬러이가 연이어 슛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42분 스보슬리어의 크로스를 에키티케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리버풀은 전반 추가시간 4분 상대 골키퍼의 패스미스를 살라가 가로챈 뒤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행운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기세를 이어간 리버풀은 후반 13분 맥 앨리스터의 패스를 받은 흐라벤베르흐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굴절된 공은 골문을 가르면서 2-0 쐐기를 박았다.
이후 양 팀은 적극적으로 교체 카드를 사용한 가운데 반전이 일어나지 않으면서 경기는 리버풀의 완승으로 장식됐다.
사진=로이터, AP/연합뉴스, 리버풀, 애스턴 빌라 SNS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45/00003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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