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에 223점? 인간 기록이 정말 맞나? GS칼텍스 ‘쿠바 특급’ 실바, 최초 3시즌 연속 1000점 돌파 페이스…부상도 바이러스도 못막는 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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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에 223점? 인간 기록이 정말 맞나? GS칼텍스 ‘쿠바 특급’ 실바, 최초 3시즌 연속 1000점 돌파 페이스…부상도 바…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5 00:32





















GS칼텍스 실바(5번)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V리그 원정경기서 득점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여자배구 GS칼텍스 ‘쿠바 특급’ 지젤 실바(34)가 연일 V리그 코트를 맹폭하고 있다.




실바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6경기서 득점 1위(223점)와 공격종합 1위(성공률 46.04%), 서브 1위(세트당 0.59개) 등 각종 공격지표에서 압도적 행보를 보이며 한국배구연맹(KOVO)이 12일 발표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전체 34표 중 26표를 얻었다.




실바의 위력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원정경기에서 확실히 증명됐다. 이번 시즌 남녀부 통틀어 한 경기 최다인 49점을 쓸어담았을 뿐 아니라 시즌 2번째 트리플크라운(한 경기 후위공격·서브에이스·블로킹 각 3개 이상)을 기록했다.




사실 실바의 몸상태는 좋지 않았다. 감기몸살로 팀 훈련을 전부 소화할 수 없었고, 1세트엔 마스크까지 썼다. 또 4세트 도중엔 다리에 쥐가 났다. 그럼에도 그의 ‘팡팡쇼’는 대단했다. 몸을 지배하는 멘탈이 무엇인지 직접 증명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이번 시즌 최대 고민으로 ‘실바의 부담 덜어주기’를 꼽는다. 타이트한 일정에서 에이스를 아껴줘야 최대한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어서다. 실제로 어느 정도 벤치의 바람이 이뤄지는 듯 했는데, 최근 아시아쿼터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도코쿠가 부상으로 빠져 실바의 부담이 다시 가중됐다.




그럼에도 실바는 지치지 않는다. 오히려 지고 있을 때, 위기에 몰렸을 때 호랑이 기운이 샘솟는다. 상대의 견제는 아예 신경쓰지 않는다. GS칼텍스의 분명한 에이스인 만큼 집중 공략을 피할 수 없지만 그의 대응은 분명하다. 정면돌파다. 상대 블로커들을 피하지 않고 그냥 공을 때린다. 실바는 “내 공을 막는 손이 훨씬 아플 거다. 해야 한다면 200% 힘으로 스파이크를 때린다”며 미소를 보였다.




실바는 지난 시즌까지 V리그 최초로 2년 연속 1000득점을 돌파했다. 지금의 페이스를 정규리그 6라운드까지 끌고가면 3년 연속도 가능하다. 아직은 시즌 초반이고, 풀세트 경기가 잦아(6경기 중 5회) 체력누수가 걱정스럽지만 우승을 바라는 실바를 멈춰세울 수 없다.




남장현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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