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FA 큰손 될 것…굉장히 공격적” LG 우승단장의 예언이 현실로? 박찬호 쟁탈전 KIA·롯데·KT·두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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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 큰손 될 것…굉장히 공격적” LG 우승단장의 예언이 현실로? 박찬호 쟁탈전 KIA·롯데·KT·두산 ‘4파전’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00:45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5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기아 박찬호가 3회초 2사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이 FA 큰손이 될 것이다. 느낌이 굉장히 공격적이다.”




LG 트윈스 ‘우승단장’ 차명석 단장이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썸타임스에 출연, 2025-2026 FA 시장 관련 흥미로운 얘기를 꺼냈다. 차명석 단장은 이번 FA 시장 판세를 분석해달라는 질문에 자신이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위와 같이 언급했다.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랜더스 경기. KIA 박찬호가 3회초 1사에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차명석 단장은 “소문대로 그게 맞다면, 두산이 전력보강을 굉장히 잘할 것 같다”라고 했다. 심지어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차명석 단장의 말대로 두산이 이번 FA 시장에서 공세를 펼칠 것이라는 전망은 이전부터 있었다.




두산은 FA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외부 FA에게 과감한 투자를 하지 않았던 팀이다.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과감하게 투자해 대어를 영입하기도 했다. 2014-2015 시장에서 장원준을 4년 84억원에 영입했고, 2022-2023 시장에서 양의지도 4+2년 152억원 계약으로 다시 데려왔다.




그리고 그 두 대형 FA의 계약시점이 신임감독의 부임 직후였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이승엽 전 감독은 부임하자마자 장원준과 양의지라는 FA 선물을 받았다. 이후 시간이 흘러 두 감독이 팀을 떠났고, 2026시즌부터 김원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더구나 두산은 최근 계열사 에너빌리티가 미국 원전의 호황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가도 최근 오르는 추세다. 이런 상황과 맞물려 외부 FA 영입에 나설 것이란 얘기도 끊임없이 나온다. 그리고 외부 FA 영입을 추진하면 S급, 최소 A급에게 투자하는 성향이 강하다. 장원준과 양의지가 그랬다.




현재 두산의 타깃은 김현수와 박찬호다. 시즌 막판부터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있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이 김현수와 박찬호 영입에 실제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김현수는 과거 두산과 메이저리그를 거치면서 S급 대우를 받고 LG 트윈스로 옮겼지만, 현재도 A급 이상은 된다.




박찬호도 A급이라고 봐야 한다. 특히 박찬호의 예상 금액을 두고 100억원은 말도 안 된다는 시선이 많다. 그러나 적게 받아도 과거 노진혁(롯데 자이언츠), 심우준(한화 이글스)의 50억원은 넘어설 게 확실하다.




두산은 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김현수를 다시 영입해 2010년대 중반의 전성기를 다시 열려고 한다. 그리고 김재호의 은퇴 이후 확실한 유격수가 없었다. 물론 내부에서 키우는 자원들은 있지만, 박찬호의 안정감에 비하긴 어렵다. 박찬호는 꽤 준수한 타격에 기동력까지 좋아서, 투수친화적인 잠실구장과 궁합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김현수 쟁탈전은 LG와 두산, 박찬호 쟁탈전은 원 소속구단 KIA에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두산 베어스까지 4파전으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은 올라가는 게 FA 시장의 논리다. 특히 박찬호 영입전이 뜨겁다. 박찬호로선 급할 게 없다. 야구인생 최고의 순간이 눈 앞이다.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맞다.








2025년 6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KIA 박찬호가 3회초 무사 1루서 볼넷을 얻을 때 두산 양의지 포수의 포구 실책이 나오자 2루까지 진루 후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참고로 차명석 단장은 이 방송에서 조만간 대형 FA계약 하나가 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이저리그 쇼케이스를 준비 중인 강백호, 자신이 LG를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김현수보다 박찬호일 가능성이 크다. 아울러 두산의 김현수 영입 추진에 대한 경계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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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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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맨시티 17 10 4 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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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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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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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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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에버턴 18 8 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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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