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설' 역량 가까이서 감탄한 루니, "맨유 시절 박지성 과소평가 받아. 기여도 호날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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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설' 역량 가까이서 감탄한 루니, "맨유 시절 박지성 과소평가 받아. 기여도 호날두급"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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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박지성은 과소평가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같이 뛰었던 웨인 루니가 한 말이다. 영국 축구 방송 ‘디 오버랩’은 12일(한국시간) 루니와 옛 동료들에 관한 짧은 문답을 진행했다. 루니는 자신과 뛰었던 선수 가운데 으뜸을 꼽아 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스콜스와 호날두 사이에서 이름을 고르다 스콜스를 선택했다.




"누가 저평가를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박지성을 언급했다. 루니는 “그가 팀에 남긴 기여는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박지성을 선택한다”라고 했다.




루니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맨유 공격진의 중심이었다. 박지성과 7년 동안 함께 뛰었다. 박지성은 PSV에서 성장한 뒤 2005년에 맨유에 합류했다. 2012년에 QPR로 떠날 때까지 루니와 함께 리그와 유럽대항전을 치렀다.




둘이 한 솥밥을 먹을 때가 바로 맨유가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 시기였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여러 대회를 제패했다. 박지성은 통산 205경기에서 27득점 25도움 성적표를 작성했다.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는 등 주요 대회에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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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경기에 때마다 수비 지원과 압박을 맡았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 운영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공간을 좁히고 상대를 추격하며 공격과 수비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이번뿐 아니라 루니는 은퇴 후 박지성을 여러 차례 칭찬했다. 지난 3월 그는 “지금 아이들은 호날두를 알 것이다. 그러나 박지성을 모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박지성이 팀 성공에서 거의 호날두에 가까운 비중이었다는 사실을 안다”라고 말했다.




맨유도 그의 헌신을 인정했다. 지난해 6월 박지성 영입일을 맞아 사진을 올리며 더 과소평가된 인물을 말해보라는 문구를 남겼다. 퍼거슨 감독도 2007-2008시즌 UCL 결승전 명단에서 박지성을 제외한 일을 회상하며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해외 매체도 동일한 평가를 내렸다. ‘스포츠 키다’는 박지성을 프리미어리그에서 저평가된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속도와 헌신 전술 이해도를 강점으로 들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고 수비 범위를 넓히며 필요할 때 득점을 올린 점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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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






노진주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09/000543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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