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6
10:36






"김원형 감독님, 코치님들께서도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주자가 2루에 있을 때에는 2루쪽에 땅볼도 치고, 1루쪽으로 공을 당기거나, 외야 깊숙히 타구를 보내서 주자를 3루로 보내는 연습도 했다. 덕분에 어떤 공이 왔을 때 어떻게 타격을 하면 되는지를 많이 느꼈다. 교육리그에서는 결과에 신경을 쓰지 않다 보니 조금 더 배우고 느끼는 것도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것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 김민석은 "처음에 교육리그를 왔을 때에는 '이게 맞나?' 싶기도 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쳐보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연습을 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나는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는 아니다. 인플레이 타구를 통해 출루를 해줘야 한다. 그렇기에 타격 연습을 할 때에도 7~8개는 정타로 맞춘다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올해 두산에서 내야와 외야를 병행했다. 하지만 김원형 감독은 김민석에게 다시 외야만 맡길 생각을 갖고 있다. 타구를 잡아내는 것만 완벽하게 해낸다면, 송구의 약점은 어느 정도 지워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송구도 짧은 거리를 강하게 던질 수 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질 수 있기에 이 점에서도 많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
끝으로 김민석은 "어떻게 보면 시범 경기 때까지는 증명하고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내 것을 찾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특히 나는 훈련을 많이 해야 감이 올라온다는 것을 이번 미야자키 교육리그와 마무리캠프를 통해 또 느끼고 있기에 더 많은 연습을 통해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환 기자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4009001
토토하이, 토토하이먹튀신고, 토토힌먹튀사이트, 토토하이먹튀검증사이트, 토토하이먹튀없는사이트, 토토먹튀, 먹튀토토, 토토하이먹튀예방, 토토하이먹튀제보, 토토하이먹튀확인, 토토하이먹튀이력조회, 먹튀피해, 토토하이먹튀검증업체, 토토하이먹튀사이트검증, 토토하이먹튀공유, 토토하이먹튀사이트목록, 토토하이먹튀리스트, 토토하이안전공원, 토토하이안전놀이터, 토토하이안전사이트, 토토하이검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