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감독 후보’ 라즈, 충격패에 경질···벤피카, UCL 카라바흐에 2-3 역전패 후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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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감독 후보’ 라즈, 충격패에 경질···벤피카, UCL 카라바흐에 2-3 역전패 후 계약 해지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8 09.17














벤피카 브루노 라즈 감독이 17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카라바흐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포르투갈 명가 벤피카가 안방에서 카라바흐 FK(아제르바이잔)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뒤 브루노 라즈 감독을 곧바로 경질했다.






벤피카는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라즈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경질이다.






벤피카는 이날 홈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카라바흐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카라바흐는 구단 사상 최초로 UCL 본선 첫승을 거뒀다.






벤피카로서는 굴욕적인 패배다. 홈에서 전반 6분 엔소 바레네체아의 선제골과 10분 뒤 반젤리스 파블리디스의 골로 경기 초반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 3골을 허용했다. 카라바흐는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올린 공을 레안드루 안드라데가 강력한 슈팅으로 벤피카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을 1-2로 마친 카라바흐는 후반 3분 만에 카밀로 두란이 수비 뒷공간을 허물고 침투해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벤피카 라즈 감독이 17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카라바흐전 패배 후 아쉬운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서 있다. AP연합뉴스







팽팽하게 이어지던 2-2의 균형은 후반 41분 극적으로 갈렸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압델라 주비르가 정면의 올렉시 카슈추크를 향해 패스했고, 이를 카슈추크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승패가 갈렸다.






라즈는 지난해 9월 로저 슈미트 감독 후임으로 두 번째 벤피카 지휘봉을 잡았으나 이날 충격적인 역전패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벤피카는 UCL 예선에서 니스를 꺾은 뒤 플레이오프에서는 조제 모리뉴 감독이 지휘했던 페네르바체를 물리치고 본선에 올랐다. 2021-22 시즌 울버햄프턴을 이끌었던 라즈는 지난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44/000106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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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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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