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홋스퍼(캡처)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
이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하는 과정에서 한 가지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 웹'은 최근 손흥민이 '더블유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을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고별전을 치른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은 내게 가장 많은 추억을 선사한 곳이다. 지난 10년 동안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너무나 많았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이었으나 팀원들에게는 즐겁고 행복한 기억만 남겨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올 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라며 토트넘 홈팬들에게 인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와 친선경기를 끝으로 토트넘을 떠났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발표하고 불과 하루 만에 치러진 경기였고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 됐다.
완벽했던 경기였다. 손흥민을 위해 많은 팬들이 경기장에 들어찼고 토트넘 동료들은 물론이며 뉴캐슬 선수들까지 손흥민의 토트넘 선수로서 마지막을 기념해줬다. 경기가 끝난 뒤에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광판에는 손흥민을 위한 특별 헌정 영상까지 재생되면서 많은 팬들을 울렸다. 손흥민도 선발 출전한 뒤 후반전에 교체됐고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별한 시기조차도 완벽하다. 손흥민은 10년 동안 활약한 뒤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그동안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음에도 우승을 하지 못해 '무관의 한'이 남아있었는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면서 박수를 받으며 떠날 수 있게 됐다.
그래도 손흥민은 오랜 시간 있었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모양이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평소의 비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중요한 결정들이 있어서 정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일정을 잘 소화했고 좋은 사람들과 멋진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날들을 한국 팬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했다"라고 덧붙였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3/000020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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