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 보여 드릴게요" 대표팀 복귀 꿈꾸는 '분데스리가 9년차'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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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 보여 드릴게요" 대표팀 복귀 꿈꾸는 '분데스리가 9년차' 정우영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9 09.18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정우영이 1년도 남지 않은 월드컵에 대한 목표를 다짐했다.






정우영은 17일 오후 8시 독일 분데스리가 서울에서 진행한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 참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니온 베를린 이적 후 이야기, 대표팀 관련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정우영은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쭉 활약했다. 바이에른 뮌헨, 프라이부르크 등을 거쳐 지난 2023-24시즌 슈투트가르트로 향했지만 아쉬움이 컸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면서 7경기 8골로 득점왕에 오르며 금메달을 받아 병역 문제를 해결했지만, 공교롭게도 슈투트가르트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그 사이 정우영의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지난 시즌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가 이뤄졌다. 교체와 선발을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분데스리가 23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 들면서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남은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완전 이적이 성사되며 베를린에서 두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그동안 정우영은 태극마크와 멀어졌다. A매치 통산 22경기 4골을 기록 중인 그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다녀왔지만 지난해 3월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A매치에 뛰지 못했다. 워낙 대표팀 2선 경쟁이 빡빡한 탓에 정우영은 지난해 11월 월드컵 3차 예선 명단에 소집됐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홍명보 감독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












사진=우니온 베를린







정우영은 "선수는 대표팀에 가다가 안 갔을 때 실망감이 있다. 대표팀 꿈을 계속 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부상에서 복귀하고 나서 홍명보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대표팀 경기를 보면서 어떻게 하면 다시 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뛴다. 최근 경기들을 보면서 어느 포지션으로 가면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어떤 좋은 플레이를 해야 할지, 더 잘 준비하면서 경기에 나서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동아시안컵부터 본격적으로 3백 전술을 실험 중에 있다. 정우영이 뛰고 있는 베를린 역시 비슷한 전술을 쓰고 있다. 정우영은 "대표팀을 보니 우리 팀과 포메이션과 비슷했다. 우니온에서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홍명보 감독님 인터뷰나 대표팀 경기를 보면 윙백에 공격수가 나설 수 있다는 걸 강조하는 듯하다. 난 많은 활동량을 가져갈 수 있고 크로스가 좋다. 공을 안 가지고 있을 때 박스로 들어가는 거나 수비적인 전환에도 능숙하다. 그런 걸 어필하려고 한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하든 대표팀에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다. 슈투트가르트에 있을 때 내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당시 감독님과 나눴다. 라이트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면 어떨지 내가 물어봤고 감독님은 공격수와 수비수는 다르지만 좋게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훈련도 했다. 그러다 우니온으로 왔다. 측면 수비도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있고, 크게 자신감이 있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정우영은 1년도 남지 않은 월드컵 승선 목표를 강조했다. 정우영은 "올 시즌 느낌이 좋다. 데이터나 경기력을 봤을 때 좋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가고 있다. 자신감도 있고 하니,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하면서 팀이 원하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월드컵까지 시간이 남긴 했지만 날 기다려주지 않을 것 같다. 홍명보 감독님께 뽑히도록, 기회를 잡아보도록 하겠다"고 대표팀을 향한 열망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국가대표가 된 옌스 카스트로프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정우영은 "일단 같이 뛰어 본 경험은 없다. 그가 발탁되고 나서 묀헨글라트바흐와 마인츠 경기를 봤다. 뛰는 걸 봤는데 알다시피 굉장히 저돌적이고 수비적인 면모도 좋더라. 공을 받고 싶어하는 자세나 그런 것들이 좋다. 나도 묀헨글라트바흐전이 기대가 된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맞대결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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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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