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꼭 돌아가겠다" 메가톤급 약속, 英 BBC급 확인 "AC밀란 손흥민 임대 계획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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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꼭 돌아가겠다" 메가톤급 약속, 英 BBC급 확인 "AC밀란 손흥민 임대 계획 X&…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0 10.27













▲ 손흥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


(33, LAFC)의 깜짝 임대설이 터지자, 이탈리아 리그 1위 경쟁 팀 영입설이 있었다. 하지만 정작 AC밀란 계획에는 손흥민이 없었다.






이탈리아의 저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7일(한국시간) "AC밀란은 손흥민 영입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 밀란은 공격진이 부진하긴 하지만, 손흥민을 데려올 생각은 없다. 이적료가 너무 높고, 이미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자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AC밀란이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다. 손흥민은 MLS 시즌이 끝나면 2~3개월간 실전 경기를 치를 수 없기 때문에, 유럽에서 몸 상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의 클래스와 경험은 밀란의 공격진에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MLS는 12월부터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 사이 손흥민이 유럽 클럽에 단기 임대로 합류한다는 '베컴식 복귀 시나리오'는 현실성 있는 선택지로 여겨졌다.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AC밀란 전문 해설가이자 구단 내부 사정에 밝은 카를로 펠레가티는 손흥민의 이름이 언급되자 "정말 최고의 소식"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손흥민은 왼쪽, 오른쪽, 중앙 어디서든 뛸 수 있는 완벽한 선수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 가담까지 뛰어난 전천후 자원이다. 그가 산시로에 온다면 팬들이 열광할 것"이라며 극찬했다.






물론 이탈리아 매체 '셈프레 밀란'은 "AC밀란이 찾는 공격수는 손흥민과 결이 다르다. 알레그리 감독이 원하는 건 폭넓게 움직이는 윙어가 아니라, 박스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타깃형 스트라이커"라며 현실적인 차이를 지적했다.





















영국 매체 '홋스퍼 HQ' 역시 "손흥민이 AC밀란에서 뛴다 해도 한 달 남짓밖에 소화하지 못한다. 단기 임대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실익이 크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손흥민에게 선택이 있다면, 진정으로 돌아가고 싶은 곳은 이탈리아가 아니었다. 10년 동안 함께했던


토트넘


홋스퍼가 마음 속 1순위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 출연한 손흥민은 "그동안 말할 타이밍이 없었는데, 지금이 그때인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경기는 한국에서 치러졌다. 그때 이미 이적이 진행 중이었고, 런던으로 돌아가 팬들을 직접 만나 인사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인사를 해야 진짜 마지막이라고 느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이 고백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의 한국 프리시즌 투어 도중 LAFC로의 이적을 발표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기자회견에서 직접 이 사실을 전했고, 하루 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팬들이 "한국에서의 마지막은 완벽한 마무리였다"고 평가했지만, 정작 손흥민 본인은 10년 동안 자신을 응원해 준 런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채 떠났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냈던 시간은 단순한 커리어 이상이었다. 토트넘에서 그는 '손세이셔널'로 불리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골과 도움, 그리고 팀의 역사적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까지 함께 했다.





















토트넘을 떠난 손흥민은 미국 무대에서 또 다른 전성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LAFC 입단 후 단 10경기 만에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MLS를 강타했다. 현지 언론들은 "메시 이후 MLS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선수"라며 찬사를 보냈다. 미국 무대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이제 MLS컵에서 플레이오프 우승을 향해 달린다.






토트넘 팬들은 여전히 손흥민을 잊지 못한다. 토트넘도 종종 '손흥민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자신을 잊지 않는 팬들에게 꼭 돌아와 인사하겠다고 약속한 것.






AC밀란, 바르셀로나 등 굵직한 팀과 단기 임대설이 돌고 있지만, 어쩌면 진짜 목적지는 언제나 하나일 것이다. 만약 당장 이번 겨울에 토트넘 팬들과 다시 만나지 못하더라도 가까운 시일 내에 런던으로 돌아가 '마지막 인사'를 건넬 날이 올 것이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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