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쇼메이커', "베이가, 내 머릿속에 정말 작게 넣어뒀던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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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쇼메이커', "베이가, 내 머릿속에 정말 작게 넣어뒀던 픽"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1 09.18








디플러스 기아가 17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패자조에서 BNK 피어엑스를 3:1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롤드컵과 결승진출전 티켓이 걸린 2라운드에서는 T1과 맞붙을 예정이다.






다음은 '쇼메이커' 허수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 승리한 소감은?






지면 끝인 매치에서 이겨서 기회가 또 주어진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내일 경기 잘해야 할 것 같다.






Q. BNK 피어엑스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BNK 피어엑스는 다른 팀에 비해 조합에 있어 탑이나 미드를 가볍게 가져가고, 바텀-정글 친화적으로 하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공략하려고 했다. 밴픽 같은 부분은 잘 나온 것 같다.






Q. BNK 피어엑스의 유상욱 감독이 전투를 피하고 사이드 운영에 집중하는 디플러스 기아의 전략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전체적인 시리즈로 봤을 때 맞는 말인 것 같고, 우리가 그렇게 유도한 것도 맞다. 잘 준비했던 것 같다.






Q. 2세트 깜짝 픽으로 베이가를 꺼냈다.






나도 오늘 베이가를 하게 될 줄 몰랐다. 연습 때 했던 것도 아니다. 전날 CL 젠지 e스포츠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에서 베이가가 나왔다. 상대 사거리가 짧고 조합이 괜찮으면 라인전이 좀 불편해도 할 만하겠다고 생각했고, 머릿속에 정말 작게 넣어 두었다. 마침 오늘 2세트에서 9개의 챔피언을 봤을 때, 베이가를 하는 게 예뻐 보여서 자신감 있게 픽했다.






Q. '쇼메이커' 선수의 머릿속에만 작게 있던 베이가였다면, 당시 코치진의 반응은 어땠나.






감독님이나 코치님이나 나를 포함해 모든 선수들을 잘 믿어준다. 베이가가 좋아 보인다고 했을 때 크게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셨다.






Q. 3세트에선 자야-라칸을 주고 미스 포춘-알리스타를 골랐다. 앞서 이야기한 대피어엑스전 전략과는 약간 상반된 방향성 같은데.






3세트는 우리가 도박수를 던진 것도 있다. 피어리스 밴픽 특성상 밴을 계속 고정하면 밴픽이 잘 안 짜진다. 그래서 좋다고 생각되는 픽을 다 풀고 해봤는데, 인게임에서 나도 말렸고, 잘 큰 제이스가 아지르에게 한 번 죽고 게임이 많이 불리해졌다. 난이도가 높았다.






Q. 피어리스 밴픽에서는 이처럼 밴픽을 비틀어야 하는 세트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래서 3:0 승부가 더 어려워진 걸까.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확실히 이전보다는 3:0이 어렵다. 상대가 좋아하는 픽이 있고, 우리가 좋아하는 픽이 있고, 또 1, 2세트에서 뭐가 빠질지 쉽게 예측할 수 없지 않나. 예를 들어 A를 B, C로 상대해야 하는데, 1, 2세트에서 B, C가 빠지면 A가 갑자기 OP 챔피언이 되어버린다. 전보다는 쉽지 않다.






Q. T1전이 바로 내일이다.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지.






몇시간 뒤에 바로 경기를 한다. 준비는 우리의 유능한 감독, 코치님만 믿고 나는 잠이나 많이 자도록 하겠다.






Q. 라이즈 그룹에서 시작해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 하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현재 팀적으로, 개인적으로 얼마나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생각하나.






우리가 넘어지지 않는다면 어느 팀이나 다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일 T1전도 후회 없는 경기 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내일 경기에 되게 많은 것들이 걸려 있다. 팬분들이 간절하게 응원해주시는 만큼, 간절히 임해서 꼭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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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종목별 팀순위
포디움

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3 애스턴 빌라 19 12 3 4 39
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6 맨유 19 10 1 8 31
7 웨스트햄 18 9 3 6 30
8 뉴캐슬 19 9 2 8 29
9 브라이튼 18 7 6 5 27
10 본머스 18 7 4 7 25
11 첼시 18 6 4 8 22
12 울버햄튼 18 6 4 8 22
13 풀럼 19 6 3 10 21
14 브렌트포드 17 5 4 8 19
15 크리스탈 팰리스 18 4 6 8 18
16 노팅엄 포레스트 19 4 5 10 17
17 에버턴 18 8 2 8 16
18 루턴 18 4 3 11 15
19 번리 19 3 2 14 11
20 셰필드 19 2 3 1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