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김민재 '45분 무실점' 활약 빛났다…바이에른 뮌헨, 케인 멀티골 앞세워 첼시에 3-1 완승 [UC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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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김민재 '45분 무실점' 활약 빛났다…바이에른 뮌헨, 케인 멀티골 앞세워 첼시에 3-1 완승 [UCL 리뷰]

하이커뮤니티매니져 0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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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세계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홈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민재는 후반전 교체 투입, 45분간 실점을 내주지 않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낚은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페이즈 3위로 올라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4-2-3-1 전형을 선택했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고, 요시프 스타니시치,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가 수비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허리는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요슈아 키미히가 책임졌고, 루이스 디아스, 세르주 그나브리, 마이클 올리세가 2선에서 최전방의 해리 케인을 지원했다.




첼시도 같은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로베르트 산체스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마크 쿠쿠렐라, 토신 아다라비요오, 나다니엘 찰로바, 말로 구스토가 백4를 구축했다.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리스 제임스가 3선에 배치됐고, 페드루 네투, 엔소 페르난데스, 콜 팔머가 주앙 페드로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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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다. 전반 8분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의 헤더로 경기 포문을 열었고, 전반 9분 디아스의 슈팅과 전반 11분 그나브리의 슈팅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첼시를 위협했다.


강한 압박으로 맞받아친 첼시는 전반 11분 카이세도의 패스에 이은 쿠쿠렐라의 슈팅으로 반격했으나, 이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먼저 웃은 쪽은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전반 20분 올리세의 크로스가 찰로바 맞고 첼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행운의 선제골이 터진 것이다. 이어 전반 25분에는 케인이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케인은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 넣으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첼시도 물러서지 않았다. 첼시는 팀의 에이스 팔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고, 전반 29분 구스토의 패스를 받은 팔머가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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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이 리드했지만, 팔머의 추격골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첼시 쪽으로 기울었다. 첼시는 전반 34분 카이세도와 전반 36분 구스토의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 그러나 카이세도의 슈팅은 빗나갔고, 구스토의 슈팅은 막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8분 라이머의 슈팅과 전반 40분 케인의 슈팅으로 응수했다. 그러나 전반전에는 득점이 더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은 바이에른 뮌헨이 2-1로 리드한 채 끝났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콤파니 감독은 옐로카드를 한 장 안고 있었던 타를 불러들이고 김민재를 투입하며 수비에 변화를 줬다. 반면 첼시는 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전도 전반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첼시가 후반 7분 제임스의 슈팅으로 먼저 공격했지만, 이후 바이에른 뮌헨이 계속해서 첼시 골문을 두드리며 첼시를 압박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진은 첼시의 골문을 지키는 수문장 산체스를 넘지 못했다. 후반 10분 디아스의 슈팅과 후반 12분 역습 후 나온 케인의 슈팅은 산체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올리세의 슈팅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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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니 끝내 열렸다. 첼시 수비진이 또다시 실책을 범하면서 추가 실점의 빌미를 내줬다.


후반 18분 구스토의 실수를 낚아챈 그나브리가 케인에게 공을 넘겼고, 케인이 이것을 정교한 슈팅으로 연결해 첼시의 골네트를 흔들면서 3-1을 만들었다.




격차가 벌어지자, 바이에른 뮌헨은 밸런스에 집중했다. 앞서 스타니시치의 부상으로 사샤 보이를 투입했던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9분 파블로비치를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하며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첼시도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 후반 24분 제임스와 네투를 안드레이 산토스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로 바꾸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첼시는 후반 30분 파머의 슈팅으로 한 차례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첼시가 교체카드를 더 꺼냈다. 후반 36분 페르난데스를 에스테방 윌리안과 바꿨다. 첼시의 승부수나 다름없었던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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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후반 45분 팔머의 만회골로 이어지는 듯했으나, 팔머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인해 취소됐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6분. 바이에른 뮌헨은 그나브리와 케인을 톰 비쇼프, 니콜라스 잭슨으로 교체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로 들어간 김민재는 45분간 뛰면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35/38), 클리어링 3회, 인터셉트 2회 ,태클 1회, 지상 경합 성공 1회(3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91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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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경기 승점
1 리버풀 19 12 6 1 42
2 아스널 18 12 4 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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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트넘 18 11 3 4 36
5 맨시티 17 10 4 3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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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브라이튼 18 7 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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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울버햄튼 18 6 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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