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봤지? 이것이 세계 1위다!" 올림픽 공식 채널도 위력에 놀랐다…'천적 잡은' 안세영 향해 "세계선수권 패배 기어코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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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봤지? 이것이 세계 1위다!" 올림픽 공식 채널도 위력에 놀랐다…'천적 잡은' 안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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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안세영은 이번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세계 랭킹 1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안세영이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 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를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하자 올림픽 공식 채널도 함께 기뻐했다.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이날 자신의 최대 라이벌이자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를(중국·세계 5위) 상대로 1시간 27분의 대혈투 끝에 게임스코어 2-1(23-21 18-21 21-16)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직후 올림픽 공식 채널 '올림픽닷컴'은 "안세영이 특유의 끈기와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면서 "라이벌을 꺾고 결승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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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는 여러 의미로 안세영에게 뜻깊다.












이번 준결승은 경기 시작 전부터 '올림픽 챔피언 간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파리 2024 금메달리스트 안세영과 도쿄 2020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가 맞붙으며 올림픽 챔피언 간 대결에서 안세영이 승리를 챙긴 것이다.










특히 안세영과 천위페이 사이 팽팽한 라이벌리도 주목됐다.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BWF 세계개인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0-2로 완패하면서 상대 전적에서 13승 14패로 열세에 놓였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서 라이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8관왕을 거둔 안세영은 파죽지세로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올 시즌 9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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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초반부터 숨 막히는 접전이었다. 두 선수는 1게임 초반부터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7-7에서 안세영은 연속 3득점으로 10-7을 만들며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천위페이도 곧바로 반격해 11-11로 따라붙었다.












양 선수는 치열한 랠리 속에서 18-18까지 엎치락뒤치락했다. 마지막 순간 안세영은 대각 스매시와 상대 범실을 묶어 23-21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천위페이의 반격이 이어졌다. 천위페이는 8-3으로 앞서며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그러나 안세영은 특유의 '질식 수비'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며 무려 8연속 득점으로 11-8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장은 안세영의 집중력과 인내에 감탄을 보냈다. 하지만 체력 소모가 누적되며 안세영은 후반에 급격히 지쳤고, 천위페이가 다시 기세를 올리며 21-18로 세트를 가져갔다.










승부가 갈린 건 마지막 3게임이었다. 천위페이가 3-0으로 앞서나갔지만,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리듬을 조절하며 점수를 따라붙은 그는 10-1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안세영 쪽으로 기울었다. 15-15 동점 상황에서 정확한 컨트롤과 강한 스매시로 3연속 득점에 성공, 19-15로 앞섰다. 결국 21-16으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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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닷컴'은 안세영의 3게임 경기력을 두고 "천위페이가 3-0으로 앞서며 초반 우위를 점했지만, 안세영은 특유의 끈기와 경기 운영 능력으로 흐름을 되찾았다"며 "빠른 발놀림과 정확한 코스 공략으로 점수를 쌓으며 21-16으로 역전승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천위페이와의 라이벌리에 주목하며 이번 승리는 안세영에게 단순한 결승 진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경기 전까지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은 13승 14패로 열세였다. 더구나 올해 기록한 4패 중 2패가 천위페이에게서 나왔다. 하지만 이번 승리로 전적은 14승 14패 동률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지난 세계선수권에서 당했던 패배를 완벽히 되갚은 결과"라며 "안세영은 경기 내내 침착하게 대응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정확한 판단으로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매체는 "안세영은 이번 경기로 세계 랭킹 1위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고 마무리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드러난 안세영의 경기력은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 또 한 번 정신력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면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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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안세영은 이번 시즌 들어 12번째 결승 무대에 올랐다. 지난주 덴마크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8관왕을 달성한 그는 이번 프랑스 오픈에서도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시즌 9번째 타이틀을 추가하게 된다.










이제 안세영은 대회 마지막 날 중국의 왕즈이(세계 2위)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왕즈이는 준결승에서 한웨(중국, 세계 3위)를 2-1로 꺾고 올라왔다. 공교롭게도 안세영과 왕즈이는 불과 일주일 전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도 맞붙었다. 당시 안세영은 21-5, 24-22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두 선수의 맞대결 전적은 안세영의 압도적 우위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14승 4패를 기록 중이며, 올해 맞대결에서는 6전 전승이다.

왕즈이는 올해 3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안세영을 추격했지만, 정작 안세영이 출전한 대회에서는 번번이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프랑스 오픈 결승은 단순한 타이틀 경쟁을 넘어, 올 시즌 여자 단식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안세영이 시즌 9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최전성기를 이어갈지, 혹은 왕즈이가 설욕에 성공할지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BWF










윤준석 기자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311/000193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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