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역대급 감동! '불멸의 한국인'이 돌아왔다...조규성, 시즌 4호골 작렬→월드컵 앞두고 홍명보호 재승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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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역대급 감동! '불멸의 한국인'이 돌아왔다...조규성, 시즌 4호골 작렬→월드컵 앞두고 홍명보호 재승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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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윌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조규성(27·미트윌란)이 완전한 복귀를 알렸다. 무릎 부상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곧바로 골망을 흔들며 부활 신호탄을 쐈다.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터진 시즌 4호골이었다.




26일(현지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미트윌란은 프레데리시아를 4-0으로 완파했다. 최근 2연승 포함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 행진이다. 선두 AGF와의 승점 차도 2점으로 좁혔다. 조규성은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




경기 초반부터 미트윌란은 압박을 높였다. 전반 29분 데닐 카스티요가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프란쿨리노 디유가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불과 5분 뒤, 조규성이 이어받았다. 전반 34분 카스티요의 중거리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왼쪽 앞으로 떨어졌고, 조규성은 재빠르게 수비를 따돌리며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 첫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한 '원샷 원킬'이었다.




조규성은 이번 골로 시즌 4호골(리그 3골·컵대회 1골)을 완성했다. 9월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그는 리그에서 2골을 넣으며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이후 잠시 침묵했지만, 이번 프레데리시아전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특히 무릎 부상 이후 처음으로 90분을 온전히 뛰며 경기 체력과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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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윌란






후반 들어서도 미트윌란의 기세는 식지 않았다. 후반 5분 미켈 고고르자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8분 뒤 주니오르 브루마두가 네 번째 골을 완성하며 대승을 확정했다. 미트윌란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조규성과 함께 출전한 중앙 수비수 이한범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후방 안정감이 공격 전환의 속도를 높였고, 수비와 공격의 균형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조규성에게 이번 득점은 단순한 리그 한 경기의 골이 아니었다. 지난 시즌 장기 부상으로 긴 공백을 겪은 뒤 복귀한 그는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왔고, 이제는 부상 우려 없이 전력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시즌 초반보다는 움직임이 가벼워졌고,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마무리 타이밍이 한층 날카로워졌다.




이제 시선은 내년 북중미 월드컵으로 향한다. 조규성의 득점 감각 회복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도 큰 호재다. 최전방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부상 복귀 이후 체력적으로도 완전한 상태를 증명했기 때문이다. 덴마크에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이어간다면, 대표팀 공격진의 중심축으로 다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까지 최전방 조합을 두고 고심에 빠져 있다. 최근에는 손흥민의 원톱 기용이 유력했으나, 그는 10월에 있었던 A매치 2경기에서 침묵하며 한계를 드러냈다. 그 사이, 오현규가 성장세를 보여주며 대표팀의 믿을 만한 공격수로 거듭났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을 제외한다면, 대표팀의 최전방을 맡을 마땅한 공격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주민규와 오세훈은 대표팀에서 멀어진 지 오래다.




그러던 중, 조규성의 복귀 소식은 그야말로 천군만마다. 조규성은 지난해 3월까지 한국의 최전방을 담당했던 선수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오랫동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자연스레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잊히는 듯했다.




그럼에도 조규성은 긴 부상에서 복귀한 뒤 돌아왔다. 그리고 홍명보호에 큰 힘이 될 준비를 마쳤다. 과연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는 그가 11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장하준 기자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77/000057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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